[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뚜껑을 열지 않고 바로 뽑아 사용하는 물티슈 케이스가 있다. ‘소프트메이트 원스텝 케이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소프트메이트 원스텝 케이스’는 ㈜호수의나라수오미가 순둥이 물티슈를 판매하면서 고객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제품이다. ‘물티슈 인출용 보호케이스’에 관한 국내 특허(등록번호 제10-1910845호) 등록 및 국내외 특허 출원(국내 특허 출원번호 : 제10-2018-0039640, 국제 특허 출원 번호 : PCT/KR2018/012016)을 완료했다.
이 케이스의 특징은 기존 열고, 뽑고, 닫는 ‘3단계(three-step)’를 ‘원스텝(One-Step)’으로 이용하는 신개념 방식이다. 실리콘 인출부를 통해 물티슈를 간편하게 뽑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물티슈 사용 시 발생하는 포장지의 바스락 소리로부터의 걱정도 줄일 수 있다. ‘바스락’ 소리에 아이가 깨거나 놀라는 경우가 있는데, 케이스를 사용하면 소음 없이 조용한 세정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함께 물티슈 포장지의 날카로운 모서리 부분의 위험으로도 보호할 수 있다.
한편, 소프트메이트 원스텝 케이스’는 경제적인 가격의 리필형 물티슈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