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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8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 성료

강신한 회장 “정책보좌관제, 의회 인사권, 예산권 국회 입법에 반영 역할”
김생환 부의장 “행정사무감사, 1000만 서울시민의 삶의 질 높이는데 기여”



[시사뉴스 유한태, 허윤, 강민재, 김세권 기자] 창간 31주년의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 <파이낸셜데일리>가 서울시의 지역 현안을 위해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서울시의회 의원들 중 우수의원 21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도권일보>가 주최하고 <시사뉴스>, <파이낸셜데일리>가 주관한 ‘2018 서울시 행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이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본지 창간 발행인 겸 대표이사인 강신한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시의회 본연의 임무, 즉 굵직한 정치적 이슈보다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제를 얼마나 비중 있게 다루었고, 단순한 비판 보다는 이에 대한 대안제시가 있었는지, 또한 얼마나 소신 있게 문제를 제기했는지에 중점을 두고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그 선정배경을 밝혔다.

이어 강 회장은 벌써 5회에 걸쳐 서울시의회 우수의원을 선정·시상식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지난 제9대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과 시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정책보좌관제, 인사권, 시의회 독립예산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히며, “이를 적극적으로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대외적으로 서울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성이 있고, 이에 따라 시의회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발표 시상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전임 박래학 의장과 함께 정책보좌관제 도입, 시의회 인사권과 독립예산을 도입하기 위해 청와대부터 국회, 각 광역지방의회를 돌아다닌 게 엊그제 같은데, 당정청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합의되는 등 이제야 그 결과물을 보게 된 것 같다”며, “서울시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을 더욱 강력하게 주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의 가장 중요한 활동으로 이번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신 의원들은 잘못된 제도와 정책을 고침으로서 서울시 1000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이렇게 좋은 취지의 상을 수여하는 자리에 있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예정이었으나,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관계로 부득이 축전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의원은 노승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파1), 송재혁 의원 (더불어민주당, 노원6), 이영실 의원 (더불어민주당, 중랑1), 이병도 의원 (더불어민주당, 은평2), 김달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성동4), 이세열 의원 (더불어민주당, 마포2), 김수규 의원 (더불어민주당, 동대문4), 이정인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파5),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 홍성룡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파3), 이태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파4), 신정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양천1), 이호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구로2), 채유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노원5), 송명화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동3), 이승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대문3), 김소양 의원 (자유한국당, 비례), 송아량 의원 (더불어민주당, 도봉4), 오한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노원1), 임만균 의원 (더불어민주당, 관악3), 송정빈 의원 (더불어민주당, 동대문1) 등 21명이다.

생활체육을 통한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노승재 의원은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훈련 내외부 강사 지급기준의 미비점을 지적했던 송재혁 의원은 “생각보다 무거운 상을 받게 됐다. 시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답게 낮은 곳 부터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문제점 및 시스템 마련을 주문했던 이영실 의원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더 잘해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온마을아이돌봄사업 준비상황을 점검했던 이병도 의원은 “역시 상은 받으면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사회 약자들 더 나아가 서울시민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출연기관 채용공고 경력 산정기준 통일을 주문했던 김달호 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원 전체가 받아야 되는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서울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민간단체 보조금 중복 지급 등 개선을 촉구한 이세열 의원은 “이렇게 좋은 상을 주신 시사뉴스·수도권일보·파이낸셜데일리에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성 평등을 강조했던 김수규 의원은 “후손들을 위한 시의회 활동이 되도록 하겠다. 교육위원으로서 서울시 교육 향상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비효율적인 보육서비스센터 재정비 등을 주문했던 이정인 의원은 “작년 말 행감을 하면서 정책보좌관 한명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준비하던 때가 기억난다. 오늘의 영광을 보건복지위원회 모두와 전문위원실에 돌리겠다”고 말했다.

도로사업 안전실태의 철저한 사후관리 등을 주문했던  성흠제 의원은 “내년에 또 다시 우수의원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시설 및 재난에 대한 안전대책등을 촉구했던 홍성룡 의원은 “좋은 의미의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전대차 피해 구제에 총력 했던 신정호 의원은 “비록 보좌관은 없어도 이런 영광이 전문위원실에서 뒷받침을 해준 결과물이 아닌가 생각한다.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베버가 언급한 4가지 열정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시교육청 돌봄전담사 등 정책제언을 한 채유미 의원은 “교육복지와 노동복지가 잘 이루어져서 사회적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배려 받는 서울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후변화대응종합계획 등 보완을 요구했던 송명화 의원은 “짧은 기간의 의정활동이라 부족했는데,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감사하다. 김생환 부의장님, 김태수 위원장님, 전문위원님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카카오택시 보완 등 시민교통불편 해소 정책을 제안했던 이승미 의원은 “서울시의 행정과 예산을 더욱 철저하게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키움센터 등 대책마련을 제안했던 김소양 의원은 “선배 동료 의원들께 많이 배우는 행정사무감사가 됐다. 더 열심히 하라는 사명으로 알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철도 무임승차 문제 등 정책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던 송아량 의원은 “더욱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식문화관 건립 편법 진행을 지적했던 오한아 의원은 “서울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울시 비정규직 근로자의 열악한 환경을 질타하고 개선을 촉구했던 임만균 의원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차 충전인프라에 대한 분석과 검증을 촉구했던 송정빈 의원은 “이 영광을 환경수자원위원회 전문위원들께 돌리겠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은 다방면의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단의 검증을 거쳐 서울시의 현안을 풀기 위해 책임 있는 질의 및 개선을 요구하고 대안 등을 제시한 시의원들에게 매년 수여된다.







[커버] 신뢰회복의 갈림길에 선 檢·警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검경 수사권 조정을 두고 힘겨루기를 했던 검찰과 경찰에 각각 신뢰회복을 위한 기회가 주어졌다. 검찰의 장자연·김학의 사건과 경찰의 버닝썬 사건이 그것이다. 국회에서 난항을 거듭 중인 검경 수사권 조정도 누가 먼저 신뢰를 회복하느냐에 따라 주도권이 바뀔 전망이다. 더불어 수사결과가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았을때 미진할 경우 특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文대통령,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철저 수사 지시 문 대통령은 18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듣고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김학의·버닝썬 사건은 검경 양측의 치부를 그대로 담고 있다. 김 전 차관의 성접대 의혹의 경우 2차례 수사에도 불구하고 무혐의 처분을 했다는 점에서 검찰의 '약한 고리'로, 버닝썬 사건은 업주와 경찰의 유착관계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부담이다. 장자연 사건은 검경 모두 봐주기·부실수사 의혹을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들의 드러난 범죄 행위 시기와 유착관계 시기는 과거 정부 때의 일이지만, 동일한 행태가 지금 정부까지 이어졌을 개연성이 없지 않으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