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30분부터 ‘AI 신의료기술, 블록체인, 크라우드 펀딩’ 주제로 강연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가들의 강연과 크리에이터들의 토크콘서트가 23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 21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활용해 일자리정책을 펼치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문화정보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가하는 전시로 일자리위원회,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는 대국민 일자리박람회이다.
2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슈메이커 프로그램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영성 원장의 ’AI를 활용한 신의료기술‘ 관련 강의, VR아티스트 염동균 대표(브로큰브레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수출해온 박용필 이사(지오블루랩), 크라우드 펀딩 전문가 정태열 부사장(와디즈)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경험을 듣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23일 오후 1시부터는 크리에이터 토크콘서트에서는 뷰티분야 yo cookie, 게임·일상분야 기미티, 엔터테인먼트 분야 오함냐가 연사로 나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은 “미래의 ’일‘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서 이번 박람회를 개최한 것”이라며, “박람회가 지자체, 기관, 기업이 함께 모여 각각의 사례를 공유하고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일자리정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