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공교육정상화법의 개정으로 초등학생 1, 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이 빠르면 4월 또는 6월부터 가능하다. 그동안 초등학교 방과후 영어의 실시 여부로 고민이었다면 이제는 어떻게 효과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울지가 고민이다.
한글로영어에서는 초등 1, 2학년 방과후 영어 교육의 재개에 맞춰서 첫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초등생을 위한 영어 알파벳, 영어 파닉스 교재를 출간했다고 말한다. 영어 방과후 수업에 참여하는 초등 1, 2학년이 최소한 영어단어를 읽고 쓸 수 있다면, 어떠한 영어수업을 하더라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말한다.
저자인 정용재 원장은 영어를 처음 배우는 초등학생들의 수준에 맞춰서 어떤 순서로 어떤 내용에 집중해서 공부하고 학습을 해야 하는지 잘 파악해서 책의 내용에 반영을 했다고 말한다.
초등 1, 2학년 방과후 영어 교재의 첫 번째 책은 <기적의 영어 알파벳>이다. 이 책은 오로지 영어 알파벳 따라쓰기로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를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대문자 26개와 소문자 26개를 각각 익힌 다음에 대소문자를 혼합해서 배우는 순서로 되어 있다. 흔히 알파벳 개수 26개를 익히는 것을 쉽게 생각하기 쉽지만, 이제 막 영어를 처음 배우는 왕초보 학습자에게는 알파벳 읽기 쓰기조차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초등 1, 2학년 방과후 영어 교재의 두 번째 책은 <영어 파닉스 발음기호 따라하기>입니다. <기적의 영어 알파벳>이 한글의 ㄱ, ㄴ, ㄷ을 익히는 과정이라면 <영어 파닉스 발음기호 따라하기>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결합해서 글자를 읽고 쓰는 학습을 하는 것과 같다. 흔히 영어단어를 읽고 쓰기 위해서는 파닉스만이 유일한 학습이라고 알고 있지만, 파닉스보다 더 효과적인 교수법은 발음기호라고 말한다. 정용재 원장은 영어 발음기호표를 외워서 이를 조합하는 요령을 익힌다면, 초등학생도 1~2주일에 파닉스 과정을 끝낼 수 있다고 말한다.
앞으로 초등학교 1, 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이 시작되려면 1~3개월의 시간이 남아 있다고 할 때 지금부터 한글로영어의 영어 첫걸음 교재로 준비를 한다면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모두 방과후 수업을 따라가는데 충분하다고 말한다. 첫 영어수업의 자신감이 앞으로 영어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자녀의 영어 리딩 라이팅을 위한 최소한 준비는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준비를 하는데 큰 노력이나 비용이 드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엄마표영어로 홈스쿨링에서 적적한 교재를 활용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한글로영어의 <기적의 영어 알파벳> 와 <영어 파닉스 발음기호 따라하기> 는 현재 온라인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각각 12,000원, 14,000원이다
저자인 정용재 대표는 다양한 언어적 경험을 통해서 대한민국 영어교육이 왜 실패하는지, 왜 영어회화 잘하는 법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실패하는지 등에 대한 원인과 해답을 제시하고 있는 영어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또 다른 저서로는 <정용재의 영어독설> <영어회화 후 알파벳 이솝우화> <영어회화 후 알파벳 패턴영어> <기적의 영어 알파벳>, <영어학원 가기전 초등영어공부 혼자하기 100일 1,2> <중학 영단어 2000 플러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