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 팽성읍 추팔리 소재 한미약품 공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엔 소방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하고, 소방차량 11대가 동원되는 등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공조체제구축과 재난발생시 원활한 대응활동으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이란 긴급 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 지역 위험도 분석에 따른 맞춤형 훈련실시 ▲ 각 부·반·별 기능숙달 ▲ 반복적 숙달훈련 실시 및 평가 내실화로 환류기능 등을 강화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서삼기 서장은 "다양하고 혼잡한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긴급구조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