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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몰(airmall)’ 에서 실시간 할인 항공권 예약예매 가능한 자동발권 프로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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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온라인 할인 항공권 전문업체 ‘에어몰’ 에서 홍보차원으로 새롭게 개편된 프로그램 할인 항공권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최근 온라인 항공예약시스템을 개편 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에어몰 홈페이지에서 긴급 땡처리 및 가격비교가 가능하도록 사이트를 전면 개선했으며, 에어몰측은 One-Stop 자동발권 프로그램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항공 예약 시스템의 기본인 예약 프로그램의 간소화와 편의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One-Stop 자동발권 시스템은 에어몰의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을 통한 항공권 예약과 결제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언제 어디에서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예약과 결제, 자동 발권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즉시 이티켓 수령이 가능하다.


맞춤형 항공 예약뿐 아니라 대한항공을 비롯한 대부분의 항공사 자동발권 시스템을 도입하여 예약 후 여행사 직원과의 전화통화나 직원을 통한 티켓 발송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수령하는 절차 없이 연휴기간이나 또는 급한 업무로 주말에 출국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항공권 결제와 동시에 이티켓을 고객의 메일로 즉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주요 항공사인 진에어, 대한항공, 아시아나, 비엣젯, 이스타, 티웨이(무순)의 특가를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선택해야 하는 고객의 입장을 반영하여 출국 날짜와 귀국 날짜를 기준으로 전후 1주일 간의 항공사별, 날짜별 가장 저렴한 항공 가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항공권 주간 최저가 기능을 도입하였다.


비행기표를 싸게 구입하는 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저가와 특가로 저렴한 얼리버드 요금을 볼 수도 있다.


항공권 주간 최저가 기능을 통해 항공사 간 가격을 날짜별로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날짜 수정으로도 가장 저렴한 최저가 항공권을 선택할 수 있는 예약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착 도시의 항공권을 조회하면 자동으로 해당 도착 도시에 있는 최적의 호텔 및 호텔 가격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항공 예약 후 해외 호텔 가격을 다시 비교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고객이 보다 손쉽게 여행 계획을 디자인 할 수 있다.


해외여행과 투어를 원하는 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에어몰 홈페이에서는 유럽의 기차인 떼제베(TGV) 등 유럽 기차를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고 고객이 원할 경우 좌석지정도 전화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에어몰은 항공권 자동발권 도입을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해 오는 봄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 필리핀, 하노이, 홍콩, 오사카, 오키나와, 유럽, 나트랑, 다낭, 마닐라, 마카오, 미국, 발리, 방콕, 베트남, 보라카이, 타이, 터키, 제주, 중국, 괌, 도쿄, 세부, 치앙마이, 코타키나발루(무순) 등 전 세계 항공권을 프로모션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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