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분기점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승용차 2대가 불에 탔다
8일 오전 7시 37분경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분기점으로부터 신천IC 방면으로 1㎞ 떨어진 지점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쏘나타 승용차와 QM3 등 승용차 2대가 불에 타면서 출근길 양방향 차량 통행이 큰 혼잡을 격었다.
이날 사고는 A(26)씨가 운전하던 모닝 승용차를 뒤따라오던 QM6 승용차가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이들 차량을 같은 차로에서 뒤따라가던 쏘나타와 QM3 승용차는 차례로 앞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