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인 임상심리사 2급 9기 수련생을 추가모집한다고 밝혔다.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은 2002년에 신설된 국가기술 자격증으로 국가자격증의 역량이 점차 부각되면서 수요와 자격 소지자 우대도 확대되는 과정에서 매년 응시인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임상심리사는 인간의 심리적 건강 및 효과적인 적응을 다루어 궁극적인 의미로는 심신의 건강 증진을 돕고, 심리적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심리평가와 심리검사, 개인 및 집단 심리상담, 심리재활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시, 심리학적 교육, 심리학적 지식을 응용해 자문하는 역할을 말한다.
임상심리사는 주로 심리상담에서 인지, 정서, 행동적인 심리상담을 하지만 정신과의사들이 행하는 약물치료는 하지 않는다. 정신과병원, 심리상담기관, 사회복귀시설 및 재활센터에서 주로 근무하며 개인 혹은 여러 명이 모여 심리상담센터를 개업하거나 운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기관, 학교, 병원의 재활의학과나 신경과, 심리건강 관련 연구소 등 다양한 사회기관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1년 과정 이수에 따른 출석 80% 충족시 본교 총장명의 수련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임상심리사 2급 수강의 경우 심리검사 사례 위주의 실습수련과 핵심 포인트 이론정립, 시험대비 기출문제풀이를 중점으로 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측 관계자는 “본교 수강생들을 위하여 기출문제풀이 인강 무료 제공과 강의교재를 무료 배부하는 등 반값 등록금 혜택 등을 실현시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