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9.04.10 (수)

  • 흐림동두천 9.8℃
  • 흐림강릉 6.6℃
  • 흐림서울 9.5℃
  • 흐림대전 10.4℃
  • 흐림대구 9.7℃
  • 맑음울산 9.0℃
  • 흐림광주 9.2℃
  • 흐림부산 11.5℃
  • 흐림고창 8.0℃
  • 흐림제주 10.0℃
  • 흐림강화 9.5℃
  • 흐림보은 9.2℃
  • 흐림금산 9.2℃
  • 흐림강진군 9.1℃
  • 흐림경주시 9.7℃
  • 흐림거제 11.8℃
기상청 제공

정치

김영주 "한국체육대학, 연구부정행위 6건 논문 교체..교육부 즉각 조사해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국립대학교인 한국체육대학교가 논문표절 등 연구부정 행위가 밝혀진 학위논문을 교체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이 한국체육대학교,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체육대학교는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 2012~2018년 기간 중 납본된 석박사 학위논문 6건을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의 학위논문 전자자원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A씨가 2007.2 납본한 석사학위 논문이 2012.2.14 교체됐으며, B씨가 2010.2 납본한 석사학위 논문은 2015.3.20 교체됐다. 같은 방식으로 C씨의 2007년 박사학위 논문은 2010.12.30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당시 도서관에 제출한 학교의 공문에는 교체사유로 ‘논문심사자 서명 및 직인누락'이 적시돼 있으나, 김영주 의원실이 교체 전 논문과 교체된 논문을 분석한 결과 학위논문의 거의 전 부분에 걸쳐 본문과 실험내용이 바뀐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A, B, C씨가 두 도서관에 제출한 것으로 보이는 공문은 정식으로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나, 내부 전자자원 정보시스템에는 교체 기록이 남아 있었다. 

이들 논문들은 논문 제목과 연구주제가 유사해 논문 표절 의혹이 일었던 논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논문 교체 시점 이전에 이같은 의혹이 일부 언론에 보도되자 논문을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세 논문 외에도 한체대가 두 도서관에 보낸 공문 기록에 따르면 D씨의 학위논문이 2018.2.1, E씨의 학위논문이 2015.9.1, F씨의 학위논문이 2017.4.1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체대의 공문에 따르면 이들 논문은 각각 교체요청 사유로 ‘감사의 글 삭제', ‘영문제목 오타 수정', ‘오탈자 수정', ‘연구대상자의 개인신상정보 유출에 따른 개인신상정보 수정' 등을 들고 있으나 내용이 바뀐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지난 2~3월 교육부의 한체대 감사에서 논문 교체 문제가 불거지자, 대학 보직교수들이 내부 회의를 열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주 의원실이 확보한 한체대의 비공개 <연구윤리위원회 회의자료>에 따르면 한체대는 교체된 한 학위논문의 지도교수 H씨, 논문 심사위원장, 대학도서관 담당자를 조사해 논문 교체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지금까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김영주 의원은 "국립대학교인 한체대에서 석박사 학위논문 내용이 통째로 바뀌어 교체된 것은 연구윤리를 위반한 것임은 물론, 공공기관인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을 기망한 행위”라며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 납본된 모든 대학의 학위논문의 교체 문제에 대해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영주 의원은 "한체대가 논문 교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한체대를 관리감독 하는 교육부가 이 문제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검찰에 고발조취도 취해야 한다”며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도 내부 규정을 강화해 논문 내용을 바꿀 목적으로 논문교체가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人터뷰] 김성원 "3대(三代)가 행복한 동두천·연천 만들 것"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 국회에 매일 1등으로 출근하고, 꼴찌로 퇴근하며 악착같이 일했다."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경기 동두천·연천)이 본지와의 인터뷰에 밝힌 소회다. 왜 김 의원이 보수를 대변하는 자유한국당 내 젊은 리더쉽을 대표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정부·여야를 설득하며, 완벽한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3대(三代)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이 슬로건이다. 그 의미를 소개하자면? 저에게 정치란 ‘설계’이다. 정치권에서는 보기 드문 공학박사 출신으로 모든 일을 추진할 때 기초부터 꼼꼼히 수차례 살피는 경우가 많다. 기초 설계가 잘못되면 전체가 다 어긋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과 동두천·연천의 '미래'를 밝히는 설계를 하고 싶었다. ‘아이들에게는 희망을!’(내 아이가 자라서 나보다 더 잘살 거라는 희망이 있는 나라). ‘청장년에게는 용기를’(누구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갖는 나라, 청·장년들이 좌절과 분노가 아닌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 ‘어르신에게는 기쁨을’(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어르신들이 사회로부터 존중받고 예우받는 나라,

김영주 "한국체육대학, 연구부정행위 6건 논문 교체..교육부 즉각 조사해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국립대학교인 한국체육대학교가 논문표절 등 연구부정 행위가 밝혀진 학위논문을 교체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이 한국체육대학교,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체육대학교는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 2012~2018년 기간 중 납본된 석박사 학위논문 6건을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의 학위논문 전자자원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A씨가 2007.2 납본한 석사학위 논문이 2012.2.14 교체됐으며, B씨가 2010.2 납본한 석사학위 논문은 2015.3.20 교체됐다. 같은 방식으로 C씨의 2007년 박사학위 논문은 2010.12.30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당시 도서관에 제출한 학교의 공문에는 교체사유로 ‘논문심사자 서명 및 직인누락'이 적시돼 있으나, 김영주 의원실이 교체 전 논문과 교체된 논문을 분석한 결과 학위논문의 거의 전 부분에 걸쳐 본문과 실험내용이 바뀐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A, B, C씨가 두 도서관에 제출한 것으로 보이는 공문은 정식으로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나, 내부 전자자원 정보시스템에는



‘펫티켓 페스티벌’ 2만여명 몰리며 성황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학교 운동장은 아침부터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반려가족들은 다양하게 준비된 행사를 즐기며 모처럼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용인시는 지난 6일 2만여 반려동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나눔축제 ‘펫티켓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날 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펫티켓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이날 많은 반려가족의 관심을 받은 행사는 ‘펫티켓 운동회’였다. 경기에 참가한 반려견은 주인의 보폭에 맞춰 걷고 장애물을 통과하며 돈독한 팀워크를 뽐냈다. 어떤 반려견은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경기장을 이탈해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주인이 던진 원반을 물고 제자리로 돌아오는 ‘디스크독’과 정해진 코스를 정확한 동작으로 빠르게 돌아오는 경기인 ‘어질리티’도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전남 영암에서 독 스포츠 대회 참가를 위해 이날 축제를 찾은 변상현(25)씨는 “반려견과 서로 교감하는 활동을 즐기고 싶어 디스크 독을 시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