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여우미에서 대륙의 실수로 잘 알려진 샤오미 퍼스널모빌리티 신제품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퇴근이나 가벼운 외출할 때 타기 좋은 샤오미 전동 킥보드PRO를 출시한 것이다.
기존 버전에서 주행거리나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출시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였다.
샤오미 전동 킥보드는 LED디스플레이를 통해 블루투스 연결 및 고장여부, 속도 모드변경, 전조등 상태, 배터리 잔량/속도 확인 등이 가능하다. 또한 원터치 조작으로 끄고 킬 수 있으며 에코모드, 표준모드, 스포츠 모드로 자유롭게 변경 가능해 원하는 모드로 자유롭게 주행하며 운전할 수 있다.
배터리 부분 역시 개선되어 최대 45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 하며, 에너지 회수 시스템으로 주행 중 제동을 걸거나 가속장치에 손을 떼면 부분 에너지가 전기 에너지로 저장되어 주행거리가 늘어난 것도 장점이다. 나아가 샤오미의 장점 중 하나인 스마트 APP(앱) 연동을 통해 주행 데이터 측정, 고정속도 운행으로 사용자 손의 피로와 긴장감을 줄일 수 있으며, 평균속도로 운행으로 킥보드의 배터리 사용량도 줄일 수 있어 타 킥보드에서 지원하지 않는 부분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미세먼지 없이 쾌청한 날들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날씨가 점점 풀리면서 밖으로 나가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직장인들에게도 운동이 권유되는 만큼 자동차가 아닌 전동 킥보드나 자전거에 대한 구매와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