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bhc치킨의 임직원이 지난달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행정업무 보조등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을 다시 찾아 ‘나누자 바자회’에 기증할 물품 전달과 치킨을 지원하면서 또 한 번의 인연을 이어나갔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의 봉사활동 이후 bhc치킨은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바자회의 좋은 취지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bhc치킨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전하면서 지난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후원 물품 모집에 나섰다. bhc치킨 임직원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기증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동감해 생활용품부터 의류, 아이들 장난감까지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는 등 호응을 보였다.
이에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복지관을 다시 찾아 기증 물품을 전달했으며, 복지관 아이들의 나들이 소식을 접하고 아이들이 간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치킨을 지원을 했다.
bhc치킨 해바라기봉사단이 전달한 물품과 함께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이 개최하는 ‘나누자 바자회’는 오늘 17일에 열리며 개인 및 단체가 후원한 의류, 생활용품,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에 따른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지원 사업비 및 장학금으로 쓰인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바자회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될 수 있도록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을 비롯한 BSR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