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따뜻한 봄맞이에 곳곳에서는 웨딩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에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이고 똑똑한 결혼준비의 필수, 웨딩박람회도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광주 mbc가 후원하는 광주웨딩박람회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상무리츠웨딩홀에서 개최된다. 주말 양일간 열리는 광주웨딩박람회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허니문, 혼수 등 결혼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예약까지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결혼준비를 할 수 있다. 웨딩박람회의 경우 공동구매 형식으로 진행돼 합리적인 소비 지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여러 차례의 박람회 경험으로 신뢰 높은 업체들 위주로 구성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필요한 웨딩샵, 여행사, 예복, 드레스, 스튜디오, 예물, 한복, 스킨케어 등 웨딩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광주웨딩박람회는 웨딩, 허니문 등 2개 이상 계약 시 100쌍 한정으로 3박5일 무료숙박권과 관광 여행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라카이 커플여행권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사전신청 방문하는 모든 신혼부부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웨딩박람회에는 하야로비 웨딩샵, 쥬노웨딩, 김가 웨딩 컨설팅이 참가하며 허니문 전문업체 하이허니문, 한복에는 이지예 우리옷, 박선정 우리옷 그 외 레스티아 쥬얼리, 디바인헨즈, 라스테일러 예복, LG전자가 참여한다.
광주웨딩박람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최 예정이다.
광주웨딩박람회 관계자는 "합리적인 결혼준비로 웨딩박람회가 손꼽히고 있을 만큼 최근 박람회에 대한 반응이 아주 좋은 편이다. 저렴한 것은 물론, 한 곳에서 다양한 웨딩관련 업체를을 비교하고 푸짐한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따뜻한 봄나들이와 웨딩준비까지 주말을 이용해 실속있는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