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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블록체인 SNS '스낵(SNAC)’ 16일 OBT 본격 돌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모두가 주인인 SNS’를 모토로 내세운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전 세계 누리꾼과 함께 서비스 완성도 보강을 위한 시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은 자체 개발한 메인넷 ‘퓨처피아(Futurepia)’의 1호 디앱(DApp)인 블록체인 기반 SNS 메신저 ‘스낵(SNAC)’이 오는 16일 오픈 베타 테스트(OBT)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낵은 메신저와 뉴스피드를 한 데 묶은 블록체인 기반의 SNS 메신저다. 일대일 채팅, 그룹 채팅, 콘텐츠 제작 및 공유, 쇼핑, P2P 분산 클라우드, 자체 암호화폐 지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가장 큰 특징은 ‘SNS의 경제민주화’를 목표로 보상 시스템을 적용해, 서비스 생태계 구성원 모두와 콘텐츠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공정하게 나눈다는 것. 때문에, 스낵 회원 모두는 자신의 활동 내역에 따라 개당 가치가 원화와 동일한 스테이블 코인 ‘스낵(SNAC)’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40 여 개국의 19만 여명이 스낵의 오픈 베타 테스트 사전참가 신청을 마쳤다. 사전참가 신청은 16일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 전까지 퓨처피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참가 신청자는 사전참가 신청 보상 2000스낵 뿐만 아니라, 회원가입 및 관심사 해시태그 입력 시 각각 지급되는 2000스낵과 500스낵을 포함해 총 4500스낵을 받을 수 있다.

종류는 시스템상의 오류를 제보한 선착순 1만 명에게 오류 한 건 당 1000스낵을 지급하는 ‘버그잡기 이벤트’와 서비스 개선점을 제시한 이용자 가운데 10명을 선정해 스낵을 제공하는 ‘스낵 아이디어 챌린지 이벤트’ 등 총 두 가지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먼저, ‘도전! BEST 피드!’ 이벤트는 좋은 콘텐츠를 만든 크레에이터와 이를 추천한 회원들에게 보상을 지급한다. 한 주 동안 작성된 전체 피드 가운데 좋아요수 및 조회수가 높은 상위 10개 피드만을 후보로 ‘TOP3’를 가리는 투표와 베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상금으로는 스낵 운영진이 제공하는 100만스낵과 회원 모두의 베팅액을 더한 배당금이 제공된다. 투표만 참여해도 100스낵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이 베팅한 피드가 1~3위에 오를 경우 순위별로 각각 총 배당금 82% 가운데 70%, 20%, 10%를 각 순위의 피드에 베팅한 회원들과 나눠 가질 수 있다. 1~3위 피드 작성자에게는 각각 배당금의 10%, 5%, 3%를 지급하며, 매주 진행되는 ‘도전! BEST 피드!’에서 3회 이상 1~3위를 차지하면 추가로 10만스낵을 제공한다.

커뮤니티를 위한 ‘그룹 TOP 10 이벤트’도 있다. 그룹채팅방 참여자가 많은 10개 그룹에 총 상금 550만 스낵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그룹 TOP 10’ 이벤트와는 별개로, 스낵은 그룹채팅방 참여자가 일정 수를 넘을 때마다 보상과 추가 서비스 역시 제공한다. 100명 달성 시 10만스낵, 1000명 달성 시 100만스낵을 그룹채팅방 참여자 전체에게 지급하며, 1만 명을 넘으면 1000만스낵과 함께 실시간 스트리밍 및 그룹 전용 마켓 기능을 무상 제공한다. 

‘친구 초대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지인에게 본인의 추천코드를 보내고 이를 지인이 스낵 가입 시 입력하면 양쪽 모두가 각각 1000스낵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평소 마당발로 자신이 있다면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10명에게 총 550만스낵을 지급하는 ‘인맥왕 선발대회’ 이벤트까지 노려볼 만하다.

이벤트를 포함해 활동 시 보상으로 지급되는 스낵은 쇼핑, 유료콘텐츠 구입 등에 활용 가능하다. 스낵이 탑재된 퓨처피아 메인넷의 암호화폐 ‘피아(PIA)’로 교환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원화 및 다른 암호화폐로 환전 또한 할 수 있다.

시그마체인 곽진영 대표는 “자본을 보유한 운영주체가 서비스의 모든 것을 지배하는 기존 중앙화 서비스와 달리, 블록체인의 핵심 정신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서비스를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공정하게 나눈다는 것”이라며, “스낵이 전 세계 SNS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개선사항을 찾아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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