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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노당 돌며 노인들에게 수백만원 가로챈 60대 여성 구속

새로이사와 함께 먹을 떡을 주문했는데 지금 돈이 없어 떡을 못찾고 있다 돈 빌려주면 아들에게 돈을 받아 주겠다 속여

[인천=박용근 기자] 수도권 일대 경로당을 돌며 노인들에게 "떡값을 빌려 달라"며 수백만원을 가로채 달아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5A(63.)씨를(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일대 경로당 27곳을 돌며 노인 45명으로부터 현금 24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로당을 방문해 "새로 이사 와서 경로당에 가입하러 왔다"며 노인들에게 접근했다.

이어 "경로당 사람들과 함께 먹을 떡을 주문했는데 지금 돈이 없어 떡을 찾지 못하고 있다. 돈을 빌려주면 떡을 찾은 뒤 아들에게 돈을 받아 돌려주겠다"며 노인들을 속여 돈을 빌린 뒤 달아나는 수법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경로당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추적해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노상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특별한 직업과 주거지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며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人터뷰] 김성원 "3대(三代)가 행복한 동두천·연천 만들 것"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 국회에 매일 1등으로 출근하고, 꼴찌로 퇴근하며 악착같이 일했다."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경기 동두천·연천)이 본지와의 인터뷰에 밝힌 소회다. 왜 김 의원이 보수를 대변하는 자유한국당 내 젊은 리더쉽을 대표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정부·여야를 설득하며, 완벽한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3대(三代)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이 슬로건이다. 그 의미를 소개하자면? 저에게 정치란 ‘설계’이다. 정치권에서는 보기 드문 공학박사 출신으로 모든 일을 추진할 때 기초부터 꼼꼼히 수차례 살피는 경우가 많다. 기초 설계가 잘못되면 전체가 다 어긋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과 동두천·연천의 '미래'를 밝히는 설계를 하고 싶었다. ‘아이들에게는 희망을!’(내 아이가 자라서 나보다 더 잘살 거라는 희망이 있는 나라). ‘청장년에게는 용기를’(누구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갖는 나라, 청·장년들이 좌절과 분노가 아닌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 ‘어르신에게는 기쁨을’(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어르신들이 사회로부터 존중받고 예우받는 나라,

어기구, “박영선 장관, 당진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 살리기에 애써 달라” 당부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11일, 신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을 당진으로 초청해 “당진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살리기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어기구의원이 2016년 5월 국회에 입성한 이후 지난 3년여간 중앙정부 장차관급 인사가 당진을 방문한 것은 이번 박영선 장관이 17번째로, 평균 두달에 한번 꼴이다. 어기구의원은 “그동안 당진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도록 하기 위해 각 부처 장차관들에게 당진 방문을 적극 권유해왔다”며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중앙정부와 당진을 직접 연결해 당진 현안들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공식 취임한 박영선 장관은 이날 당진 전통시장과 상생스토어를 방문하여 시장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대표들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중기부가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박영선장관은 “온누리상품권 2조원 판매, 제로페이 확산, 상권활성화 사업 추진 등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

금호 이사회, 금호아시아나항공 매각안 의결 유력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금호산업이 15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 계획 수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자구 계획 수정안에는 금호아시아나항공의 매각안이 닮길 전망이다. 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0일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하지 않고,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등 보유자산을 비롯한 그룹사 자산 매각을 통해 지원 자금 상환에 나서겠다는 내용이 담긴 자구안을 다시 제출했다. 그러나 채권단은 이러한 자구 계획안에 대해 퇴짜를 놓으며, 결국 그룹 측이 아시아나항공을 내놓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고속→금호산업→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IDT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다. 아시아나항공은 그룹 전체 연간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핵심 계열사다. 대주주와 금호산업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협조한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유동성 문제 해소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도 요청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최악의 경우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겠다'는 계획도 '시간끌기용'일뿐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엔 미흡했다고 봤다.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박 전 회장이 복귀하지 않아도 아들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