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따뜻해지는 기온으로 인해 국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화재통계시스템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내 화재 발생 현황 중 봄철 화재가 약 32%를 차지했으며, 인명피해는 42%를 차지하는 등 봄철에 화재 발생과 피해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송탄소방서는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 10개 주요과제를 선정하여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봄철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 실시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전통시장 자율소방안전관리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