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2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국어 전문학원 ‘국풍2000’, 초중등 학생들의 국어 학습 방법 조언

URL복사

                                                           (사진제공=국풍2000)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중계동 은행사거리 국어 전문학원 '국풍2000'은 초중등 학생들의 국어 학습 방법을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국풍2000은 중계 본원을 비롯해 3개의 직영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정식 런칭 10개월 만에 150여 개의 가맹관을 통해 국어 교육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어'는 왜 중요한가?


작년 수능에서 국어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었다. 엄청난 난이도로 인해 최저등급 유지에 실패한 학생들이 다수 발생했다. 이제 국어는 변별력의 기준이 됐다. 국어를 잘 해야만 상위권에 들 수 있다.  


초중등 아이들은 어떻게 국어를 준비해야 하는가?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초중등 학생들의 경우 기본적인 교과 학습과 독서 논술이 중요하다. 반드시 미리 준비해야 한다. 교과 학습은 고등국어에서 똑같이 반복된다. 교과학습을 통해 고등국어를 선행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에 수준 높은 텍스트와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 깨닫게 되는 국어 공부


고교 진학 후 첫 시험을 치르면 어머님들은 이런 생각을 한다. '중학교 때는 국어를 잘 했는데 우리 아이가 왜 이럴까?', 중학교 시절에 준비하지 않으면 당연히 국어를 잘 할 수 없다. 고등국어는 교과서 내용 외의 외부지문, 모의고사 기출 등이 출제되기 때문에 국어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학습량이 요구된다. 그렇기 때문에 초중 학생들이 미리 국어를 공부함으로써 다양한 지문에 적응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국어 전문학원 ‘국풍2000’은 초중등의 경우 중3을 제외하고 국어, 독서 논술의 수업을 동시에 진행한다. 논술은 국어의 독해와 맥락을 같이하며 사고력, 창의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 중3의 경우 고등 커리큘럼과 똑같은 국어, 모의고사 수업을 진행한다. 10개년 기출과 완벽한 시스템을 통해 아이들의 국어 성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내신수업은 학교별 또는 출판사별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최고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국풍은 모든 교재를 자체 제작하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실력 또한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저자 직강의 내신 수업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국풍만의 시스템이다.” 라고 했다.


2019년 국풍은 'SLS VER.2'시스템을 도입하여 인터넷으로도 학생 관리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모든 교재 연계, 실시간 과제 부여, 학생 교육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중동발 리스크, 한국 경제에 미칠 파장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확산되면서 금융시장 등 우리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충격파가 밀려오고 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국내 증시가 출렁거렸고,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미 달러화와 금 가치는 치솟았다.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태가 악화되면 석유나 가스 등 에너지 원료에 대한 수급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출에 비상이 걸릴 수 있다. 다행히 지난 4월 14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이후 양측 간 추가적인 충돌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들썩이던 환율과 주식시장은 일단 진정 모습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향후 재보복에 나서겠다 공언한 만큼 중동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단시일 내 완화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유가는 세계 경제 ‘연쇄고리’...물가 자극, 주가 하방압력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확산되면 우리 경제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기름값이다, 유가는 세계 경제의 ‘연쇄고리’에 위치해 있다. 유가가 뛰면 물가가 뛰고, 물가가 뛰면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 그렇게 미국 달러 금리가 오르면 세계 외환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경기가 침체되고, 자산시장이 요동치는 일들이 발생한다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전통연희의 아름다움과 미래 가능성 '전통연희축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청와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통연희의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남녀노소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전통연희축제는 청와대 내 헬기장과 녹지원 두 곳에서 진행된다. ‘연희路, 미래路’라는 콘셉트로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통연희의 아름다움과 미래 가능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예술대학교X세한대학교X중앙대학교X한국예술종합학교’ 총 4개 대학이 연합해 선보이는 ‘연희 대학전’ 무대가 뜨거운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어 농악, 무속음악, 줄타기, 탈춤 등 전통연희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각 지역의 개성 있는 흥과 에너지를 선보일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진도다시래기보존회’, ‘전주기접놀이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와 ‘구미무을농악 북놀이X밀양백중놀이 오북놀이X진도북놀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