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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구동 리번스테이’ 20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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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현대BS&C의 시공이 예정된 민간임대아파트 ‘단구동 리번스테이’의 모델하우스가 4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는 단구동 리번스테이는 전용면적 59㎡, 74㎡로만 구성되는 소형 아파트로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협동조합 가입이 가능하고,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취득세 및 보유세 등 각종 세금 면제 혜택은 물론이고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가격으로 8년간 거주가 가능하며, 청약 통장 보유 여부와 청약 조건에서 자유로운데다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과 집값 하락의 리스크가 적다는 특징을 지닌다.

단구 리번스테이 협동조합이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575-4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높이의 총 613세대로 구성된다.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최신 와이드 평면 설계 등 한 차원 높은 주거공간을 선보이며 민간임대아파트 주거 수준을 높일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시는 현재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원주 부론산업단지 등 바이오 의료산업 등의 발전에 따라 인구 증가가 예견되고 있어 신규 아파트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단구동은 원주시에서도 주목받는 주거 특구 지역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시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더욱 인구가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개발 가치 외에도 다양한 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원주~서울간 KTX가 운영되고 있어 30분이면 이동 가능하며, 원주~여주간 지하철 왕복차선이 사업 검토 중에 있어 공사가 진행되면 9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영동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 이용 시 서울 1시간, 인천공항 1시간 5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원주 지역 내 최다학군지역으로 연세대, 상지대, 한라대, 국립원주대, 상지영서대 등 다양하게 인접해 있으며 단지 옆 초등학교 부지에 더해 원주여중, 상지여고 등 우수한 면학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단구동의 도심지 및 풍부한 녹지공간과 어우러져 주변 중앙공원과 한지테마파크, 원주천 등 근린공원이 가깝게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여가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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