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현재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원주 부론산업단지 등 바이오 의료산업 등의 발전에 따라 인구 증가가 예견되고 있어 신규 아파트 공급이 필요한 원주시에서 ‘단구동 리번스테이’의 모델하우스가 지난 20일일 오픈했다.
특히 단구동은 주거 특구 지역으로 주거환경, 교육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들어설 계획인 단구동 리번스테이는 단구 리번스테이 협동조합이 추진하고 현대BS&C가 시공 예정인 민간임대아파트로 전용면적 59㎡, 74㎡로만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높이의 총 613세대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최신 와이드 평면 설계 등 한 차원 높은 주거공간을 선보였다.
또한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협동조합 가입이 가능하고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취득세 및 보유세 등 각종 세금 면제 혜택은 물론이고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가격으로 8년간 거주가 가능하며, 청약 통장 보유 여부와 청약 조건에서 자유롭다.
현재 해당 지역은 연세대, 상지대, 한라대, 국립원주대, 상지영서대 등이 인접해 있으며, 주변 중앙공원과 한지테마파크, 원주천 등 근린공원이 가깝게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여가활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