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TV를 시청하다보면 드라마나 광고 속에서 말이나 간단한 손동작으로 전등을 켜고 끄거나, 실내 공기 상태를 파악하여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키는 장면을 종종 봤을 것이다.
최근 현실에서 실제 적용되고 있는 이런 기술을 영어 약자로 IoT (Internet of Things)라 표기하며, 사물인터넷이라 말한다. 사물인터넷은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제품들을 인터넷과 연결하여 사람이 무선으로 원격제어를 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알림으로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을 말한다.
국내 건강침대 기업인 ㈜장수산업의 장수돌침대에서 IoT 기술을 접목한 뉴오스타(New OST)를 출시하여 고객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한다. 별이다섯개 장수돌침대에서 2년여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뉴오스타는 모바일 앱으로 간단하게 돌침대를 컨트롤할 수 있는 제품으로, 퇴근길에 침대의 온열 기능을 켤 수 있으며, 출근 후 깜빡 잊고 끄지 않은 전원을 조절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 스마트폰 충전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무드등을 탑재하여 아늑한 침실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뉴오스타는 천연석 사이에 20mm의 공기층을 두어 원적외선 복사열이 공기를 투과해 사용자의 몸 속에 전달되는 장수돌침대의 특허기술인 히팅플로어 공법이 적용된 제품이다.
장수돌침대는 1990년 초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1992년 돌침대 전문제조 판매를 위해 회사를 설립하였고 1994년 업계 최초로 형식승인을 받고 Q마크를 획득했다.
장수돌침대는 2004년 우수전기제품의날에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5년 제품안전의날 대통령표창, 2017년 국가품질경영대회 명품창출부문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다. 또한 소비자 선정 올해의 브랜드 대상 12년 연속 수상, 명품브랜드대상 7년 연속 수상을 하였다.
건강한 수면 문화 창조를 통해 한국의 전통온돌문화를 세계인의 잠자리로 만드는 것을 기업의 미션으로 정하고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한편, 장수돌침대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돌침대 베스트셀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