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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평택시 5개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1차 교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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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문화의집에서 5개 문화의집 청․운․위 연합워크숍 진행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은 지난 11일(토) 평택시 5개 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연합워크숍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9세에서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 선발하는데, 청소년 정책의 주인으로서 다양한 기획활동과 평가를 통해 청소년 욕구와 의견을 청소년 시설 운영에 반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타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들과의 연합워크숍은 상호간의 이해를 넓히고 자원을 공유. 연계하려는 노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는 활동이다.

이번 교류활동에서는 평택시 5개 문화의집(북부청소년문화의집,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원평청소년문화의집, 팽성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기관의 올해 청운위 활동계획을 들어보고, 청소년문화 활성화 방안 및 2차 교류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번 교류 활동에서 회의 진행을 맡은 조예림(팽성문화의집 너나들이 위원장)은 “7월 20일에 진행될 체육대회 운영에 관한 안건을 가지고 회의를 진행하면서, 청운위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많이 놀랐다.”며 “체육대회 종목 및 분과활동에 대한 의견을 구했을 때, 순식간에 활동 진행 요원이 모집되고, 구체적인 종목이 결정되는 것을 보며, 청소년운영위원들의 적극적 활동의지를 느낄 수 있었고, 주도적인 의견 피력에서 <청․운․위>의 힘이 느껴졌다.”고 활동 후 소감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5개 문화의집 청운위들의 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어 워크숍의 의미를 더 했는데, 각 문화의집 청운위들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운영위원회 발전도모라는 내용으로 위원장들이 대표로 서명 한 후 교환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1차 교류활동에 이어, 7월 20일에 진행될 2차 연합체육대회도 5개 문화의집 연합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6월 1일(토)에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들이 운영하는 <유스페스티벌>이 진행될 것 이라고 활동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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