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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성포역 근접 오피스텔 ‘마스터큐브’ 장상지구 신도시개발 확정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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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안산이 3기 신도시 개발 확정과 올해 말 착공을 앞둔 신안산선으로 안산 내 부동산 시장이 이슈로 떠올랐다. 

안산시에 따르면 장상지구 공공택지는 안산 동북부 지역에 위치한 외곽지역으로 그 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개발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장상지구 일대 221만㎡ 면적에 1만 3,000여 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를 조성하며,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신안산선(안산~여의도) 성포역~목감역 노선 선형을 변경해 지하철역과 광장을 추가로 신설한다. 안산 장상지구에 신안산선 역사가 들어서면 서울 여의도까지 20분대에 도착하고, 광명~서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사당역까지 30분대에 주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안산 장상지구를 3기 신도시 공공택지로 지정하며 교통대책으로 신안선 지하철을 조기 착공을 이야기하였다. 이로써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43.6km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여의도까지 25분대에 도착이 가능해져 완공 시점인 2024년 안산의 생활은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2018년 6월 개통한 소사 – 원시선을 통해 부천까지 30분대 그리고 공사 중인 소사 – 대곡간 연장선이 완공되면 일산까지 5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2021년 개통 예정인 KTX 초지역이 완공되면 광역 역세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 안산시 교통개발의 최대 수혜지가 바로, 신안산선 성포역 인근지역이다.

신안산선 성포역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마스터큐브 오피스텔은 안산에서 서울 진입이 가장 빠른 곳에 위치한다. 

마스터큐브 5분 거리에 서울예술대학교가 위치해 있고 시화/반월공단 근로자 27만 명, 안산시청, 안산교육지원청 등 행정타운 근무자 5만여 명을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여기에 한양대, 신안산대 등 대학수요까지 합치면 약 34만 명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특급 투자 상품이다. 생활 편의시설은 시외버스터미널,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안산고대병원, 안산호수공원 안산시청. 정부각처 관공서가 위치해 있어 교통, 쇼핑, 의료, 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상 15층, 지하 4층 규모로 1.5룸 112세대, 2룸 196세대, 근린상가 15실 총 323세대로 구성된 마스터큐브 오피스텔은 휘트니스센터, 셀프세차장, 광폭주차장, 무인경비시스템 등 입주민을 위한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전세대 풀 빌트인, 풀 퍼니시드 등 공간은 더 넓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마스터큐브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안산에서 에비뉴시티, 에비뉴큐브시티 등 1,400여 세대를 분양한 태룡건설은 안산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며 “여기에 신안산선 성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입지는 분양에 긍정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인근 부동산 종사자는 “월피동 유일의 상업지역에 15년 만에 들어서는 마스터 큐브는 이곳의 들어서는 처음이자 마지막 오피스텔이 될 것이라며 인근 대학교 기숙사 및 신혼집 그리고 서울로의 출퇴근이 필요한 직장인들의 새로운 주거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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