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곽민섭)은 지난 16일과 17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옥수수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곽민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목우촌 임직원 70여명은 옥수수밭 제초작업을 돕고 삼계탕 선물세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곽민섭 대표는 “농촌의 노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일손부족 및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나서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목우촌은 매년 농촌마을을 찾아 마을 일손을 돕고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농업인들의 실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