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홈쇼핑영상 전문제작사 (주)송영철공작소는 지난 4월 26일 한라그룹 한라대학교 LINC+사업단과
사회수요에 맞는 우수인력의 공동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영철공작소는 CJ, GS, 현대, NS, 롯데, 홈앤쇼핑, 공영쇼핑 등 라이브홈쇼핑 인서트영상 제작부터 케이블 인포머셜 광고와 티커머스 방송, 라이브커머스 등을 활발하게 제작하고 있는 업체다. 본 기업은 1994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무려 23년간 홈쇼핑 분야 영상만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송영철공작소는 홈쇼핑/광고 영상제작에 필요한 전문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라대학교는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사회맞춤형학과 SMMP(Social Media Multi Player)를 개설∙운영하는 데 있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홈쇼핑영상 및 인포머셜광고 제작에 대한 실무중심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교원활용 등을 통해 인재양성과 채용연계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라그룹 한라대학교 LINC+사업단 SMMP과정 이민아 학과장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영상/광고 제작 분야에 대한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