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맞춤정장 브랜드 수트라인, 맞춤복 워셔블∙기능성 수트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맞춤정장 전문 브랜드 수트라인에서 영국 업체와의 협력으로 친환경∙기능성 수트용 원단과 봉제기술을 개발하여 워셔블, 트래블, 안티폴루션 3 가지 라인의 맞춤 수트를 출시했다.


수트라인은 뛰어난 퀄리티와 혁신적인 도전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남성 맞춤정장 기업이다.


이번에 선보이게 되는 수트라인 ‘워셔블 수트’는 물세탁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세탁기 물세탁 후 다릴 필요 없이 그대로 착용할 수 있다. 물세탁이 가능하도록 탄력있는 안감을 사용하고, 포켓과 소매 밑단에는 매쉬 안감을 사용하여 세탁 시 물과의 마찰을 최소화한다고 설명했다.


‘트래블 수트’는 원단에 고강도 내마모성∙신축성∙주름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부여하여 오래 착용해도 항상 반듯하게 펴진다. 일상 생활에서 착용은 물론 여가 시간 및 출장시에도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도록 다림질 없이도 걸어 두면 주름이 펴지는 기능이 있다고 전했다.


수트 착용 시 미세먼지와 각종 생활 오염이 걱정될 경우 ‘안티폴루션 수트’를 추천한다. 수트라인 ‘안티폴루션 수트’는 원단에 물과 기름에 대항하는 기능과 함께 기름오염, 꽃가루, 미세먼지의 침투를 막아주는 작용과 정전기 방지 기능을 부여하여 옷과 민감한 피부를 보호한다. 따라서, 수트를 장시간 청결하게 하여 클리닝 횟수를 절대적으로 감소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고 한다.


수트라인 박현선 대표는 “수트라인에서는 기존 맞춤정장 매장에서 구매가 어려웠던 기능성 및 고급 원단을 부담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장을 구매할 수 있다. 이태리 명품 디노 필라테 원단을 단독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원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트라인 롯데 평촌점에서는 30년 넘게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체형별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한 만족도 높은 평촌맞춤정장을 제작하고 있으며 전문 테일러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20대 캐주얼 맞춤수트, 30대 안양맞춤정장, 40대 데일리 오피스룩, 50대 혼주 예복, CEO를 위한 고급 수제 비즈니스 맞춤양복, 웨딩 예복까지 높은 완성도와 퀄리티를 모두 살린 맞춤정장들을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이스라엘 전시내각, "이란에 강력한 재보복 결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 전시 내각이 이란의 공격에 "강력 재보복"을 결정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재보복할 경우 다시 공격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스라엘 전시내각이 이란의 공격에 "분명하고 강력한" 재보복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스라엘 매체가 전했다. 15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채널12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시내각이 이란에 "분명하고 강력하게" 반격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스라엘이 "이 정도 규모의 공격을 무반응으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채널12에 따르면 이번 대응은 향후 자국 영토가 공격받을 경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에 다시 나서겠다는 이란의 경고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취지를 분명히 하기 위해 도출됐다. 보복 시점은 이르면 15일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번 대응이 중동 전쟁을 촉발하거나 대(對)이란 연합을 무너뜨리는 걸 원치 않는다며, 미국과 행동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했다. 미국 액시오스에 따르면 전시내각 일원인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전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통화에서 이란이 탄도 미사일을 사용했기 때문에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번 공격 계기가 된 시리아 다마스쿠스 주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당선자 총회...‘실무형’ 비대위로 전당대회 준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은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비대위가 꾸려지는 건 주호영·정진석·한동훈 비대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국민의힘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2대 당선인 총회를 열고 윤재옥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실무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합의했다. 당헌·당규상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등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비대위 구성이 필수적이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당선인 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을 빠른 시간 안에 수습해 지도체제가 빨리 출범할 수 있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혁신형 비대위를 할 상황은 아니고,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한 실무형 비대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취재진에게 "5월 초순경에 당선자 총회를 통해 새 원내대표가 뽑히면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비대위가)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이 당분간 비대위를 맡는 것은 국회의 여야 대치 상황 등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5월2일 본회의를 열고 '채 상병 특검법' 처리에 나서겠다고 밝힌바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선과 악, 현실과 동화를 넘나드는 인간 본성...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리텍콘텐츠의 임프린트 출판사 센텐스가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책은 안데르센이 집필한 160여편의 동화 중 특이한 요소를 가진 잔혹동화들을 모아서 집필한 도서다. 안데르센은 동화를 통해 독자들에게 인간성의 본질, 도덕적 갈등, 사랑의 여러 측면에 대해서 철학적 질문들을 던졌는데, 이 질문들에 대한 인문학적 해석을 첨부해 독자가 동화를 읽으며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과 예술적 재능이 결합해 만들어진 이색적인 메시지들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내려가며, 동시에 아름다운 원문의 문장 그대로를 음미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책은 ‘인간을 파멸시킨 욕망 잔혹동화’, ‘목숨과 맞바꾼 사랑 잔혹동화’, ‘환상 속으로 빠져드는 마법 잔혹동화’, ‘사유에 묻히게 하는 철학 잔혹동화’ 네 개의 목차로 구성돼 있으며, 인물들이 대응하고 위기를 겪는 방법에 따라 각기 다른 생각할 점을 남겨주고 있다. 동화 속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나와 타인, 그리고 세계와 소통하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달아주고, 독자들에게는 사랑과 용기, 인내의 가치를 상기시켜 주고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