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링켄리브, '발칸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10일' 특별기획

URL복사

편안하고 제대로 즐기는 여행 프로그램 … 전 일정 리무진 버스로 이동

                   아드리아 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와 숨겨진 지상낙원 '크르카'(사진제공=링켄리브)


한국인이 사랑하는 동유럽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크로아티아와 동유럽의 숨겨진 보석 슬로베니아에 집중하는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되도록 많은 동유럽 국가를 방문하고자 하는 여행상품이 넘쳐나다 보니, 숨쉴 틈 없이 짧게 국가를 넘는 일정과 피곤하고 긴 이동시간에 지치는 여행자가 많은 편. 그래서 조금 적은 국가를 가더라도 편안하게 제대로 보고 싶다는 여행자들의 바람에 맞춰 '발칸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10일'이 특별기획 됐다.


여행 플랫폼 '링켄리브'에서 기획한 '발칸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특집 10일'은 오는 10월 19일 출발을 확정하고 함께 할 여행자를 모집한다. 해당 여행 패키지는 최대 15인 소그룹 여행으로 관리와 처우부터 이동, 식사까지 편안함을 강조하며 전 일정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여행 할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트로기르 등은 수 천 년의 역사가 오롯이 살아 숨 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다. 웅장하고 견고한 성벽과 로마 유적 등을 감상하며 중세 도시로의 시간 여행을 하고 나면 눈 앞에 펼쳐진 맑고 투명한 아드리아 해가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독특한 향과 맛의 와인도 맛볼 수 있어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크로아티아와 인접한 슬로베니아 또한 우리에게 낯선 여행지이지만, 동화 속의 한 장면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오랜 문화 유적이 남아 있어 그 동안 보지 못한 신비로운 유럽 세계를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이다.


'발칸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특집 10일'은 전 일정 33인승 고급 리무진버스 1+2 배열 배치로 15명의 편안한 여행을 돕는다. 특히 발칸 지역은 버스로 이동해야만 하는데 차량의 안락함은 여행의 질을 결정한다.


숙소 또한 전 일정 엄선하고 또 엄선한 4성급 이상 호텔로 호수뷰의 블레드와 구시가지에 위치한 스플릿 호텔, 디오클레시안 궁을 앞마당 삼아서 스플릿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호텔 등 아름다운 경치를 벗삼아 단잠에 빠질 수 있다.


그 외에 모토분 와이너리와 트러플 농장 투어, 이스트라 트러플 요리 맛보기로 전 일정 11회 중석식이 포함됐다. 크로아티아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크르카 국립공원을 최초로 방문하기도 한다. 두브로브닉 카드와 함께 온전히 하루 여유로운 자유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꼼꼼한 내부입장 역시 링켄리브 만의 스페셜 포인트다. 이번 여행에서는 포스토이나 동굴, 플레트나, 블레드 성, 모토분 셔틀+성벽, 트로기르 성로렌스 성당,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도미니우스 성당, 스르지산 투어(고급 벤+케이블카), 두브로브닉 카드(프란치스코 약국, 렉터 궁전, 두브로브닉 성벽 입장) 등 차별화된 여행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해경 "볼티모어 사고 화물선, 교량충돌 직전 항구서 엔진 수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해안경비대는 27일 (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항의 교량 아래에서 동력을 잃고 교각에 충돌한 사고 화물선이 사고 전에 "정기 엔진수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교각이 무너지면서 다리 위에서 일하다 물속으로 빠진 6명의 인부가운데 2명의 시신이 이날 수습되었다. 나머지 희생자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해안경비대는 모든 구조 노력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26일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리지에 충돌한 선박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수사관들은 27일 선박의 증거물 수집에 나섰다. 희생된 두 남성의 시신들은 이 날 오전 교량의 중간 지점의 7.6m깊이의 물속에서 빨간색 픽업 트럭 안에 탄채로 발견되었다고 메릴랜드주 경찰국의 롤란드 버틀러 경감이 저녁뉴스 시간의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새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멕시코 이민 출신으로 볼티모어에 살고 있던 알레한드로 푸엔테스(35)와 과테말라 이민으로 메릴랜드주 던도크에 살던 도를리안 로니알 카스티요 카브레라(26)로 확인되었다. 수색팀의 구조는 일단 끝났지만 앞으로도 음향 탐지기 등을 통해서 무너진 다리 밑 부근에 침몰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희생자들의 차량을 계속

정치

더보기
정희용,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교육복지 강화 및 광역교통망 구축 공약 발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7일,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세 번째 공약인 <삶을 바꾸는 주민 중심 교육복지 강화‧광역교통망 구축>을 공개했다. <삶을 바꾸는 주민 중심 교육복지 강화‧광역교통망 구축> 공약의 지역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고령군은 지난 1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기본설계 시 고령역이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관광시설 등과의 연계로 생활 인구와 유동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성주군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설과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주군을 동서교류 확대와 경제․교통․물류의 중심축으로 연결함으로써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칠곡군의 경우 2030년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 중인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발맞춰 관내 정거장 설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 2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시작 단계에 있는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향후 노선에 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국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고 대응해야 할까?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른북스 출판사가 정치/사회 신간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를 펴냈다. 중국은 우리가 만만하게 볼 수 있는 나라일까? 남중국해, 대만 등에서 끊이지 않고 영토 분쟁을 일으키는 중국의 본심은 어디에 있을까?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의 저자는 중국이라는 나라는 우리가 결코 쉽게 볼 수 없는 국가라고 말한다. 그들은 내면에는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 중국이 한반도를 지배했다는 DNA가 새겨져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지금은 대만 문제가 현재진행형이기에 잠잠하지만, 대만만 중국의 손아귀에 넣고 나면 본격적으로 한반도를 향한 야욕을 드러낼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의 저자는 중국에서 자신이 느꼈던 중국의 저력과 문화적 본질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시시때때로 한반도를 향한 야욕을 드러내고, 이를 현실화하는 것이 중국의 힘이기 때문에 중국을 제대로 알아야 적절히 대응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 1부에서는 중국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중국인의 생활, 문화, 역사와 관련한 이야기가 제시되고, 2부에서는 남북한 이슈, 국내외 정치 등 중국과 한반도를 둘러싼 저자 나름의 정세 분석이 담겼다. 진정한 한반도의 평화,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가성비보다는 가심비 챙기는 삶 되어야
아빠와 딸이 자동차를 번갈아 운전하며 여행을 가고 있는데 기름이 바닥났다는 경고등이 켜지자 아빠와 딸은 주유소를 찾아 기름을 넣어야 한다며 근처 주유소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검색 결과 바로 2~3분거리에 주유소가 있는데 휘발류값이 상대적으로 다른 주유소에 비해 많이 비쌌고 반면 10~15분 정도 거리에는 휘발류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한 주유소가 있었다. 기성세대(꼰대)인 아빠는 당연하다는 듯이 10분, 15분 정도 가는 수고를 감수하고서라도 값이 많이 싼 주유소를 가겠다고 주장했고, MZ세대인 딸은 눈앞에 주유소를 두고 왜 멀리 떨어져 있는 주유소를 가냐며 결국 언쟁을 벌이다 아빠의 주장대로 값이 싼 먼거리의 주유소로 가서 주유를 하게 됐다. 그런데 값이 싸다는 이유로 주유 대기를 하는 차는 많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겨우 주유를 하게 되었는데 딸이 아빠에게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아빠는 가성비만 알고 가심비는 모르냐?”고 쏘아붙인다. 주유를 마친 아빠와 딸은 마침 식사시간이 되어 근처 식당을 가게 됐다. 메뉴판에 있는 많은 음식들 중에 아빠의 눈에 들어온 것은 메뉴 중 거의 제일 저렴하면서도 대중적인 김치찌개, 된장찌개였고, 딸의 눈에 들어온 메뉴는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