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급속도로 성장을 맞이한 우리나라는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고 있으나 지역간, 계층간, 경제적 불평등 등 다양한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 삶의 윤택함을 얻게 되었으나 정신적으로는 고독함과 소외감을 느끼며 불안과 갈등이 갈수록 점점 커져가고 있다.
정신적인 문제를 본인의 치부로 여기며 이를 숨기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불안과 갈등 등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적극적인 자세를 임하는 이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심리상담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심리상담을 받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심리상담사 또한 유망한 직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 무료수강으로 심리상담과 연관된 다양한 민간자격증들을 만나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서류들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공식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는 것 만으로도 가능하다.
한교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자격들 중, 특히 도형심리상담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강의는 총 20강으로 구성된 강의를 통해 4가지 도형이 의미하는 기본적 성격, 특성, 강약점, 진로적성 뿐만 아니라 각 도형을 선택한 내담자에 대한 최대한 다양한 분석과 기질분석, 성격특성, 심리상태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도형의 모형, 배열, 위치와 그 의미를 학습하고 실제 도형심리상담 분석 실습을 다루는 교습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도형심리상담사 1급(제2017-004911호) 뿐만 아니라 부부심리상담사 1급(제2019-002612호),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제2017-006256호) 등 60종의 다양한 민간자격증 강의 수강이 가능하다. 모든 자격증들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었으며, 자격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뤄지는 민간자격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