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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지도사 자격증, 심리상담사 자격증 등 한국직업능력진흥원 회원 10만 명 돌파기념 무료자격증 취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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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지도사, 코딩지도사, 캘리그라피지도사, 바리스타 자격증,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등 유망자격증 전과정 무료인강 실시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전문 직업 능력 육성 기관인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는 가입 회원 10만 명 돌파기념으로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학교안전지도사, 코딩지도사 자격증, 캘리그라피지도사 자격증 과정들과 심리상담사 자격증, 바리스타 자격증,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등 50여종의 미래유망 자격증추천 과정에 대해 최대 3과목 무료인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자격증 취득지원은 평생교육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측면에서 실시 되는 것으로, 회원가입 후 무료수강 신청을 하면 최대 3과정까지 수강료를 전액 면제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유용한 혜택 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온라인자격증 취득 과정은 스마트기기나 PC로 수강이 가능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자격증 취득에 따른 별도의 신청서류가 필요 없으므로 실업자/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배움공제 국비지원내역, 학점은행제 등의 소지여부와 상관없이 무료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개설된 모든 자격증추천 과정은 온라인강의와 온라인자격시험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으로도 공부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여주어 합격률을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는 평이다. 또한, 자격기본법에 의거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등록 되어 있는 유망 자격증추천 과정들이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맞벌이 가정, 다문화 가정, 한 부모 가정이 증가하면서 어린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에게는 귀가 전까지 학교 정상수업을 마치는 자녀를 돌봐 줄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초등학교 돌봄교실, 주말,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늘리고 있으며 유치원생들 방과 후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계획도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수요증가로 인해 방과후지도사에 대한 수요 확대가 진행되면서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관련 스펙자격증 취득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유망한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과정 중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초등 돌봄교실의 성격, 연간 운영 계획서 작성, 간식 및 급식의 제공, 학생 생활지도, 안전 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활용, 지역 돌봄 서비스 기관 간의 연계 협력, 돌봄 인력 운영 등 다양한 운영 방안과 사례들을 통하여 업무를 이해하고 학습함으로써 역량 있는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교육과정은 아동의 창의성, 표현력, 두뇌 계발을 위한 아동 맞춤별 요리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요리 활동을 통해 감정적 문제를 완화 시키는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과 후 수업 및 문화센터에서는 현재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이 인기가 높은 편이다. 

또한, 인성지도사는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사의 가장 기본자격이며 학교인성교육진흥법의 실행으로 의무 교육이 된 상태다. 현재 학생 인성과 진로상담 관련하여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관련 지도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개인의 취미를 넘어서서 타인과의 소통을 동반한 전문적인 취미로도 주목받고 있는 캘리그라피지도사 자격증 추천과정을 무료수강 할 수 있으며, 학교 폭력이 나날이 지능화되고 저연령화 되면서 학교안전지도사를 양성해 각 초, 중, 고교에 배치하고 있어 필요한 전문가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학교안전지도사 과정을 수강하는 사람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의 관계자는 “방과후지도사자격증 취득 후에는 초등 방과후 수업, 문화센터. 사회복지관, 사설교육기관, 홈스쿨, 학원, 도서관, 출판업체, 글짓기 교실 등 다양한 교육 기관에 취업 시 활용이 가능해서 자격증 비용과 여러 가지 이유로 부담을 느꼈던 사람들에게 이번 무료인강이 유망자격증 과정인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을 포함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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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산림과학자의 집념과 끈기가 밝혀낸 아픈 역사의 민낯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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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