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올해 7월 부터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지만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은 취업과 이직준비로 바쁜 시기다.
취업준비생들은 후반기 공채를 대비하기 위해 스펙을 준비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은 '평생 직장'을 찾기 위해 이직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취준생과 직장인들은 더 나은 환경의 직장을 위해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ITT 통번역 자격증은 국제통번역협회에서 주관하고 발급하는 통역/번역 자격증으로 ITT자격증 시험은 외국어 듣기와 말하기 및 읽기와 쓰기 능력을 평가한다.
주로 법률 및 의료 등의 전문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한 전문급수와 해외마케팅 및 광고 등의 기업직무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한 비즈니스 급수를 취득 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 삼성테크원, 포스코엔지니어링, 현대로템 등 대기업 및 계열사는 물론 중소기업에서도 ITT 자격증을 취업 가산점으로 부여하여 공채에서 인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기관인 방위산업청, 한국저작권위원회 등에서도 높은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1, 2급의 경우 난이도가 높고 취득에 있어 어려움이 있기에 전문적인 통번역사가 되기 위함이 아니라면 3급 자격증만으로도 급수에 상관없이 인정받을 수 있어 비즈니스 과정에 있어 다양하게 많은 활용이 가능하며, 취업대비 실전면접 영어실력 검증 자격으로도 진행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은 통번역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강과 취득을 할 수 있는 통번단기의 ITT 자격증 과정을 찾고 있으며 통번단기에서는 ITT비즈니스 1,2급 번역을 8주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직장생활 및 육아병행으로 단기간 취득이 어려울 경우 최대 1년까지 수강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합격관리반을 통해 1:1 컨설팅으로 강의진도와 학습계획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외국인 선생님과 프리토킹을 진행함으로 영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통번단기 관계자는 “국내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ITT자격증에 대해서 궁굼해 하시는 분들의 상담이 늘어나고 있으며,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분들도 재취업이나 프리랜서 활동을 위해서 통번역자격증을 찾는 분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ITT 자격증 교육기관인 통번단기 관계자는 “예전에는 캐나다 현지 또는 국내 오프라인에서 어렵게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요즘은 온라인 과정으로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통번단기는 ITT 통번역사 과정 합격생 전원에게 국제통역번역협회에서 발급한 ITT비즈니스영어 통번역사 자격증과 캐나다 현지 글로벌 칼리지(Global College) 오프라인 수업인증서 발급과 캐나다 현지에서 발급하는 디플로마를 제공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