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은 노인심리상담사, 타로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등 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을 포함한 한국직업능력개발원(국무총리 산하 국책 연구기관)에 등록된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바리스타 자격증,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등 미래유망자격증 전 과정을 무료인강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현대사회의 급격한 변화 그리고 현대인들에게 찾아오는 심리관련 부정적 현상이 늘어나면서 심리상담사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력단절여성이나 전업주부, 직장인, 취준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100시대를 맞아 제2의 직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들과 시니어 은퇴 후 추천직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의 무료인강 지원은 선착순으로 정해진 정원이 마감될 때까지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며,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교육원의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50여종 미래유망자격증 과정 중 최대 3과목을 선택해 온라인 상담으로 희망과정을 기재하면 수강료 전액과 기출문제, 시험응시료까지 무료로 지원된다.
지원하는 미래유망자격증 무료인강 전 과정은 100% 온라인으로 컴퓨터,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통해 수강신청과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자격증 취득에 따른 별도의 신청 서류가 필요 없어 미래유망자격증 취득 준비에 대한 부담없이 무료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미래유망자격증 과정인 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 중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은 심리적 장애를 겪거나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진단과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의 역할을 수행하는 자격증 과정이다.
음악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은 음악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치료 대상자의 행동 및 자신감, 사회성, 대인관계능력 등 사회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부적절한 행동들을 교정하여 내담자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아울러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은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기분의 이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그동안 상담현장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타로심리상담사 자격증도 최근 타로카드배우기와 함께 인기를 얻으며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취득 후 희망자에 한해 오프라인으로 교육장을 찾아가서 직접 듣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실습 보수교육을 도입해 온라인 교육기관에서는 드물게 실습교육까지 가능하다.
무료인강 신청방법은 학점은행제, 학사 취득, 미래유망자격증 취득, 스펙자격증, 여성자격증 등 취업 역량을 키우기 원하는 이들이 한국직업능력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무료 회원가입 후 희망 자격증추천 과정을 신청하면 만 19세 이상 누구나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의 관계자는 "길어도 6주안에 미래유망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바리스타 자격증,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과정도 있으니 이번 무료자격증 취득지원 기회를 잘 활용하면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