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2019모바일게임 어플리케이션 ‘더래빗’(The Rabbit)이 7월 10일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출시된다.
게임어플 더래빗은 1단계부터 10단계로 구성된 보물찾기게임 어플리케이션으로, 각 단계별로 제공되는 추상적인 그림으로 힌트를 얻어 게임을 진행한다. 페이지에는 그림과 함께 글이 부록되어 있으며, 그림은 서울시의 한 위치를 나타낸다.
그 위치를 찾아가면 토끼가 그려져 있는 금색코인을 획득하게 되며, 게임 내 1단계 100만원부터 10단계 1억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는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총 상금이 2억원에 달하며, 직접 지급된다는 평이다.
모바일게임추천 어플리케이션 ‘더래빗’ 관계자는 “게임 내 규칙을 설명하자면 서울 전역에 10개의 보물이 숨겨져 있으며, 보물은 고속도로, 철로 등 목숨을 위협하는 장소에는 숨겨져 있지 않다. 더불어 어떠한 물체를 훼손하지 않고도 보물을 획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타인의 소유지에 보물이 숨겨져 있지 않을 뿐더러, 어플리케이션 내 지도를 보고 그래피티와 선을 통해 지도를 그려낼 수 있다. 이에 가볍게 보일 수 있는 선들을 활용하고, 공백을 넣어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어넣은 그림을 그려내 보물의 위치를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래빗은 미국에 이어 한국에 상륙한 현실판 보물찾기 게임으로 서울에서만 가능하다. 원작은 책 ‘The Secret, A Treasure Hunt’을 모티브로 구성했으며, 과거 매스컴을 통해 국내에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