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가입 회원 10만명 돌파기념으로 취준생, 직장인, 노후생활을 대비하는 퇴직자와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및 주부들까지 취업과 재취업을 위한 미래유망자격증 취득에 대해 관심이 높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인강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열악한 고용시장 사정으로 인해서 취업과 재취업, 이직 또는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유망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이 중요해지면서 응시자격이 없고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온라인자격증 취득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바쁜 일정으로 인해 시간과 공간적 제약이 거의 없는 온라인자격증 교육기관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은 최대 6주 이내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온라인자격증 과정 무료인강을 제공하며 해당 무료인강은 수강료는 물론 교재와 시험응시료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강의는 모바일로도 수강할 수 있어 출∙퇴근길, 쉬는 시간 등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무료인강은 노인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타로심리상담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등 각 분야의 심리상담사 자격증 외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바리스타 자격증,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50여종의 자격증 취득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강의와 시험을 거쳐 취득한 심리상담사 자격증,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바리스타 자격증,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등 미래유망자격증은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자격증추천 과정들로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자격 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뤄지고 있다.
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은 불안장애, 강박증, 공황장애, 중독증상 등 현대인들의 다양한 심리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심리상담 이론과 기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심리적인 문제를 예방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심리상담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노인심리상담사는 일상적인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행동 장애를 일으키게 되는 노인들을 상담을 통해 치유해주는 전문상담 자격증 과정이다.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은 내담자의 심리 파악 및 분석, 대처 방법 등의 도구로 미술을 이용하는 심리상담을 의미하며 최근 방송 등 매스미디어를 통하여 미술을 이용한 심리상담이 지속적으로 공개된 바 있다.
타로심리상담사도 최근 타로카드배우기와 함께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타로심리상담사는 타로카드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전문가로 신체적, 정신적 증상 등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에게 심리검사 상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을 돕고 지원한다.
한편,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과 타로심리상담사 자격증추천 과정은 취득 후 희망자에 한해 교육장을 찾아가서 직접 실습하는 과정으로 실습 보수교육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