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소주의’를 뜻하는 미니멀리즘(minimalism) 열풍이 불면서 규모의 경제에서 ‘최소한’을 지향하는 미니(mini) 열풍이 산업 전반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000년대 후반 이후 좀처럼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경제상황과 더불어 급격히 증가한 1~2인 가구의 실용적 소비가 이러한 미니 열풍을 부채질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미니라고 해서 반드시 저렴한 소비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작은 것이 곧 기술인 IT 업계를 시작으로 유통업계, 창업 트렌드, 주택시장으로까지 미니 열풍이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만 살펴봐도 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특히 주택시장에서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하는 이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서울을 벗어난 수도권 지역에 지어진 전원주택을 구입해 별장 등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수도권 전원주택을 구입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중대형보다 소형 주택을 선호한다.
‘예솔전원마을’은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며 한 필지당 면적이 110평에서 250평까지 다양한 필지를 갖춘 경기도의 실속형 전원주택으로 전원생활의 어려움으로 꼽히던 인프라 부족의 문제없이 은행, 병원, 대형마트, 관공서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도심에서의 생활 편의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교통편이 좋은 것이 이 전원주택의 특장점으로 마을버스를 타고 약 10분이면 경춘선 청평역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약 1시간 이내에 서울에 도착할 수 있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도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예쁜 전원주택에 대한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자연환경도 당연히 갖춰져 있다. 해발 870미터의 축령산 기슭 약 300~350미터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이 잣나무 숲으로 이뤄져 있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다. 용추계곡, 호명호수 등 가평8경이 있어 경기도 가평의 아름다운 경관을 매일 감상할 수 있으며 식물원과 휴양림도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다.
그외에도 각 세대마다 조성된 텃밭과 공동텃밭이 있어 주말농사를 짓는 부부이 많으며 상당수의 필지가 남향과 남동향을 향하고 있어 여름에는 골바람으로 선선하게 지낼 수 있고 겨울에는 난방비를 절약을 할 수 있다.
경기도 가평 전원주택 ‘예솔전원마을’은 현재 1차는 분양과 입주가 끝났고 2차 단지를 분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