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운동은 신체적, 심리적, 정신적 힐링을 이루어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행복감을 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엔도르핀을 증가시켜준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혈당과 혈압, 혈중 지질, 체지방을 감소시켜 만성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고, 체력과 건강, 신체적 기능을 발달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 가운데 꾸준한 운동으로 사람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약사 겸 덕성여대 약학대학 겸임교수이자 벨리댄스 강사,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연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덕성여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약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한 김소연 교수는 그동안 5년 전 갑상선 이상으로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피트니스를 접하게 됐고, 벨리댄스 3급 및 2급 강사 자격증 취득을 시작으로 EMS, 살사댄스. 폴댄스,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병행하다 본격적으로 피트니스 대회를 목표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녀는 현재 덕성여대 약학과 겸임교수와 유명 제약회사에서 약사로 활동하면서도 2017 뷰티니스스타 피트니스 비키니모델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2017 NAC Korea 비키니모델 1위, 2017 NAC 아시아 비키니모델 그랑프리, 2017 WFF 비키니모델 월드프로, 2018 머슬앤피트니스 비키니모델 1위, 2018 월드스포츠탑모델, 2018 글로벌 탤런트 진 오디션 모델부문 대상, 2019 사랑해요대한민국 한복모델 본선 모델상 등 다수의 대회에 출전해 수상 성과를 일궈냈다. 이와 함께 SBS ‘2018 슈퍼모델 서바이벌 본선’ 에 출연했고,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에서 벨리댄스 능력자로 소개 되기도 하는 등 방송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명품 몸매의 비결은 바로 철저한 식단관리와 꾸준한 운동에 있다. 닭가슴살, 야채 위주로 식단조절을 하면서 체중감량을 했으며 매일 덤벨 등 소도구를 사용해서 잔근육을 발달시키는 방법으로 근력운동을 2시간, 유산소 운동을 1시간씩 하면서 멋진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뷰티·헬스산업 대상’에서 ‘피트니스 교육 부문 대상’ 을 수상한 김소연 교수는 “피트니스는 살을 뺄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몸이 건강해짐과 동시에 에너지가 넘치게 된다” 며 “피트니스는 스트레스에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건강과 아름다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여성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고 피트니스 전도사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한국의 피트니스 대표로서 피트니스 산업 부흥에 힘을 보태고, 일본 피트니스 대회에도 참가해 한국의 피트니스 산업과 건강미를 알리는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