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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 김 ㈜해우촌, 정성가득 실속형 ‘추석명절 김 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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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태풍과 함께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얼마 남지 않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추석선물추천, 효도선물추천으로 김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이에 조미 김 제조명가 ㈜해우촌이 2019년 추석 명절을 맞아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조미 김 선물세트의 출시소식을 밝혔다.


업체 측은 원초의 품질뿐만 아니라 히말라야 암염 및 저염의 건강한 맛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해우촌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받는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선물을 제공하기 위한 고민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임자도갯벌김’ 세트는 천사의섬 임자도에서 썰물 때 햇볕에 노출되고 밀물 때 잠김을 반복하는 지주식 방식으로 생산된 최상급 돌김 원초를 사용해 김이 쫄깃하면서도 두텁고 바삭바삭하다. 또한 캔으로 포장하여 맛과 향이 잘 유지되고 보관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고 한다.


또한 ‘장흥무산김&건표고’세트는 산을 사용하지 않는 무산 김으로써 자연 그대로 김을 햇볕과 공기 중에 노출시키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생산하였다. 김 고유의 식감과 향이 깊은 명품김과 그리고 참나무 원목에서 맑은 공기, 숲, 이슬이 키워내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장흥표고버섯을 함께 구성한 명품 선물세트라고 전했다.


‘3+1’행사를 진행 중인 ‘서천재래김’세트는 서해안의 바닷물과 금강의 민물이 만나 생성된 천해의 자연 보물로 갯벌이 유명한 서천에서 생산된 원초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해우촌 관계자는 “최근 조미 김 생산라인에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 실사를 받아 9월 초 그 결과가 나올 것이며 이로써 소비자들에게 최상급의 친환경     유기농제품을 공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원초의 품질뿐만 아니라 히말라야 암염 및 저염의 제품으로 소비자의 건강한 식단을 책임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제조명가 ㈜해우촌이 선보인 합리적인 최상품 추석선물세트는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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