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주식회사 아들과딸은 중국 위해시정부,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2019년 위해시 한국주간-한중로봇산업 협력 포럼의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포럼에 참석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 원동력인 스마트 제조(로봇) 관련하여 한국과 중국의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에스티 위해법인 오픈식, 한중 로봇산업협력포럼 개최, 한중 로봇기업인 1 대 1매칭 상담회, 남해 신구 견학, 남해 신구 초대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들과딸은 인공지능 교육로봇을 활용하여 유아동 교육용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소개되었으며, 이날 한국 측에서는 한국로봇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등한국 주요 로봇업체가 참석하였고, 중국 측에서는 산둥성 상무청, 위해시정부, 신송로봇, 찰코 등 로봇업체와 언론 관계자가 자리했다.
주식회사 아들과딸 조진석 대표이사는 “인천시와 위해시가 경제협력 협약을 맺은 가운데 인천의 대표 에듀테크 기업인 아들과딸 또한 위해시 정부와 MOU를 체결하고 아들과딸의 콘텐츠 및 제품을 중국에 수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강진군 위해시 남해신구 부서기, 유영승 위해시정부주한국대표처 수석대표, 유걸 위해시 남해신구 부주임(부구청장), 왕해봉 위해시 남해신구 환경보호국 국장, 손진과 위해시 남해신구 하이테크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 부주임, 상법술 위해시정부주한국대표처 기획부장 등 위해시 정부 관계자에게 “공장 및 사무실 무상임대 혜택과 중국 위해시에 주식회사 아들과딸 법인 설립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오는 10월 11일 베트남 호치민 비텍스코(BITEXCO FINANCIAL TOWER)에 현지 법인 개소를 시작으로 중국 위해, 미국 시애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순차적으로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