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한솔 요리학원)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강남, 홍대, 분당 등 20~30대가 모여드는 거리에서 차별화 된 컨셉의 디저트카페를 많이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웰빙 열풍과 함께 젊은층의 입맛을 겨냥한 퓨전 전통디저트카페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오곡에 갖가지 천연재료를 활용한 독특한 색감과 향을 이용해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다양한 떡을 만들어왔다. 하지만 떡은 빵에 비해 명절이나 특별한 행사 때나 먹는 음식으로 여겨져 소비가 저조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가 확대되고, 먹기에도 아까울 정도로 색과 모양이 화려해지며 전통 디저트 시장의 수요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전통 떡 제조 업계나 전통디저트 카페 등의 시장과 인력수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와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떡제조기능사’를 국가자격증으로 신설하였다.
떡제조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 등과 같은 재료를 이용하여 식품위생과 개인안전관리에 유의하여 빻기,찌기, 발효, 지지기, 치기, 삶기 등의 공정을 거쳐 떡류를 만드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에게 부여하는 자격이다.
2019년 제1회 떡제조기능사 자격시험은 ▲원서접수 2019. 9.30 ~ 2019. 10. 2 ▲필기시험 2019. 11. 2 ▲실기시험 2019. 12. 8 ~ 2019. 12. 14 ▲합격자발표 2020. 1. 17 일정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대규모 한솔요리학원에서는 ‘떡제조기능사’ 과정을 오는 9월과 10월 강남점, 종로3가점, 부산점 3곳에서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한솔요리학원 박정수 상무는 ‘단 기간에 정확하고 자격증에 필요한 핵심실기교육을 통하여 수강생 전원 합격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솔요리학원은 5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2019년 요리학원부문 교육산업대상을 수상하는 등 공신력을 갖춘 국내 여러 기관으로부터 인정받는 교육기관이다.
현재 제과제빵자격증과 바리스타자격증 분야에서도 서울, 부산 9개 지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강의장과 시설을 갖추고 연간 3만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떡제조기능사 자격증에 대한 자세한 교육 커리큘럼 및 수강료 등 자세한 내용은 한솔요리학원 홈페이지 또는 강남점, 부산점, 종로3가점 등 각 지점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