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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비즈니스센터, ‘1인 소셜 크리에이터 창업교육’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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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마포비즈니스센터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마포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과 마포구 관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소셜 크리에이터 창업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1인 소셜 크리에이터 창업교육은 오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마포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415호)에서 주 1회, 총 8회(40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이 교육은 최근 미디어 창업과 창직(새로운 직종을 만드는 활동)이 유망 분야로 떠오르는 사회적 추세를 반영, 1인 소셜 크리에이터로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창의인재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영상 제작 스킬을 교육하고, 수강생들의 아이디어를 색다른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실제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김현우 영화감독과 비긴비즈 이명관 이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박상혁 교수, 비긴비즈 나병민 대표가 멘토로 나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1인 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촬영 방법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편집 △유트브 구독자 발견하기 △디지털 마케팅과 웹기획 △구독자의 마음을 읽는 데이터분석 △설득력 있는 비즈니스플래닝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사업화 코칭 △1인 소셜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수료생(80%이상 수강 시)에겐 마포비즈니스센터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한다.


마포비즈니스센터 김혜미 총괄매니저는 "뉴미디어 시대의 트렌드를 선도할 1인 미디어 소셜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한 유튜브 등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가 희망자는 마포비즈니스센터 혹은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함께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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