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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순 총재, 캄보디아 훈센 총리 표창 기념 축하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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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지난달 18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도곡리에 위치한 ‘힐러리움’에서 품바싱어 설녹수의 스페셜 무대가 열렸다. 해당 공연은 대한민국 한자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캄보디아 훈센(Hun Sen) 총리로부터 금장 훈장을 수훈한 (사)한국여성유권자총연합 장화순 총재의 축하 기념 자리로 마련됐다. 

장화순 총재는 “9월 말에 캄보디아 훈센 총리로부터 금장 훈장을 받게 됐다. 국제무대에서 큰상을 받게 되어 말할 수 없이 기쁘고, 영광스럽다. 그동안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면 위기의 순간들이 참 많았지만 그간의 땀과 눈물에 대한 보상을 받는 기분이 든다”라며 “모두 여러분들의 지지와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70여 명의 축하객들이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 공연 및 만찬을 즐겼다. 장 총재는 국내 한자 교육자 최초 LA시장상, 'Presidential Active Lifestyle Award'(오바마상) 등을 수상하며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 문화예술계 후원활동 시작 ‘품바싱어 설녹수’



장화순 총재는 최근 문화예술계에도 활동을 넓혀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장 총재가 지원하고 있는 ‘품바싱어 설녹수’는 이번 축하공연 무대를 꾸몄다. 설녹수는 지난 20여 년간 무명 생활을 거쳐 대한민국 가요계 품바싱어로 부상한 인물이다. 그는 온·오프라인에 두터운 팬덤을 구축했으며, 전국의 시 행사 초대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장 총재는 설녹수 공연에 앞서 “정치, 경제, 교육을 넘어 향후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트로트계의 별 장윤정, 송가인처럼 품바싱어 설녹수의 화려한 비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설녹수는 장 총재에 대해 “5년 전 공연장에서 장 총재님을 뵈었고, 귀한 인연을 맺게 됐다. 두 번째 공연에 오셔서 열심히 한다고 격려해주시고, 그때부터 후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밝힌 뒤 “장 총재님은 언제나 자신을 낮추고, 상대에게 눈높이를 맞춰주시는 분이다. 국가를 위해, 교육 발전을 위해 큰일을 하고 계신데, 앞으로 목표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품바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설녹수는 “품바싱어로 활동한 지 올해로 22년차가 되었다. 10여 년간 오랜 무명시간을 거치면서 대중들의 선입견 때문에 품바싱어로서의 음악생활에 매력을 느끼지 못했는데, 지금은 팬들의 사랑과 격려 속에 제2의 삶을 사는 것 같다”라며 “품바라는 새로운 장르를 소개하면서 대중들에게 활력을 주고, 음악을 통한 행복감을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수로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설녹수는 지난 5월 종영한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을 계기로 트로트 붐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반색을 표했다. 

그는 “그간 젊은 세대들 중심의 발라드와 팝이 주류를 형성했으나, 최근 트로트가 인기를 얻어 품바싱어로서 활력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된 ‘미스트롯’은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중년들의 ‘프로듀스101’이라는 별칭까지 얻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트로트 스타를 꿈꾸는 도전자들의 간절함과 구성진 노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이들은 ‘트로트 붐’까지 일으키며 진정한 ‘트로트 스타’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시점에서, 흥겨운 리듬과 구수한 멜로디의 ‘품바’라는 신선한 장르를 선도하며, 유튜브 350억 뷰에 빛나는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설녹수는 품바의 대중화를 꿈꾸고 있다.  

■ 세계 속에 경쟁력을 쌓는 교육 CEO, 장화순 총재



장화순 총재는 ‘연상기법’이라는 한자 교수법을 바탕으로 한자교육그룹 ㈜밝은한자, 경기한자, 미래한자를 이끌고 있으며, 국가공인기업 (사)한국한자한문능력개발원 경기총괄본부장 겸 대외협력국장으로서 한자교육 정책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한국유권자총연맹 상임부총재, (사)한국여성유권자총연합 총재, 국민정책평가신문 공동대표, 미국 아메리칸 트리니티대학교의 한국 부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시대에 발맞춘 한자와 영어 학습을 융합한 『뚝딱 배우는 한자영어 이야기』를 집필하고, 이러한 공헌을 바탕으로 ㈜헤럴드경제 주최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한자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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