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법인회사 ㈜라바웨이브, 몸캠피씽 및 모든 피싱 피해자들 24시간 구제 업무 실시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지구 반대편의 이슈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고 ‘TV는 사랑을 싣고’와 같은 프로그램에서나 찾을 수 있던 어릴 적 동창이나 지인을 찾는 일도 훨씬 쉬워졌다. SNS와 각종 포털사이트들이 출시가 되면서 정보의 확산도 아주 빠르게 퍼지기 때문에 유용한 점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통신매체의 발달, 정보확산의 용이 등 진보된 기술이 범죄에 이용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바로 몸캠피싱 범죄다. 몸캠피싱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를 해킹해 피해자의 지인에게 동영상을 유포하며 유포 전후로 피해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사기 범죄다.

대부분의 피해사례에서는 요구에 응해도 지인들에게 동영상이 유포되며 웹사이트, P2P 등에도 금방 퍼지기 때문에 극심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몸캠피싱 동영상으로 협박 받고 있을 때는 동영상을 완전히 삭제하고 유포 경로를 찾아내 더 이상 유포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이러한 몸캠피씽 사건은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워 전문 IT 보안회사를 찾아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 개인이 기술적으로 유포된 경로를 추적하고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보안회사에서 직접 해주고 있는데다, 가해자에 대한 대응도 도와주고 있어 보안회사를 찾으면 빠르게 사건을 종결할 수 있다. 다만 양심적이지 못 한 곳에서는 동영상을 확보한 뒤 이를 가지고 재차 협박하기도 해 신뢰할 만한 기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몸캠피씽에 대처하는 솔루션을 개발 및 보유한 IT 보안회사 라바웨이브에서는 24시간 연중무휴로 동영상 유포 차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피해구제에 발벗고 나서도 있다. 라바웨이브에서는 정밀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협박범이 동영상을 피해자 연락처 목록에 있는 지인들에게 퍼지는 것을 미리 방지하고 있다.

사전에 영상 유포를 방지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 사실이 확산되기 전에 막을 수 있으며, LAVAR CS 기술을 이용해 유포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협박범들이 더 이상 영상을 빌미로 입금을 요구하는 협박을 할 수 없게 되며 더 이상 영상이 퍼질 수 없게 하고 있다.

동영상 유포를 차단시킨 다음에는 각 온라인 사이트나 P2P 사이트에서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만약 유포되고 있다 해도 바로 삭제하고 있다. 라바웨이브는 메시지나 카카오톡 등을 통해 동영상이 유포되지 않도록 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데다 오랜 경험을 토대로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다.

현재 라바웨이브에서는 휴대폰 운영체제 및 인터넷 사이트, SNS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포 된 상태라 해도 빠르게 문제를 대처하고 있다. 24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대처하고 있어 언제든 문의 후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총선 불출마·낙천·낙선 국힘 의원 격려 오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불출마·낙천·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격려차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22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오찬을 함께하며 "우리는 민생과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밝혔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의원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찬 모두발언을 통해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했다. 이어 "현장 최일선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참석 의원들의 선거 패인 분석, 제언이 이어졌는데, 쓴소리도 여과없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말없이 참석자들의 발언을 경청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한 산림과학자의 집념과 끈기가 밝혀낸 아픈 역사의 민낯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우리 땅에 있는 전나무 노거수(老巨樹)들의 대부분이 일제에 의해 심어졌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국립산림과학원 출신의 산림과학자가 전국 곳곳에 있는 전나무 노거수들이 일제의 잔재임을 고찰한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다’를 펴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환경은 전나무가 자생할 만한 생육조건과는 거리가 멀다. 1980년부터 약 40여 년간 산림과학을 연구하고 강의해온 저자는 우리 남부지방 곳곳의 사찰에 전나무 노거수들이 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일었다. 이에 대한불교 조계종 24개 교구 본사와 조선 왕릉, 대관령 산신당,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통영 충렬사, 권율 장군의 묘소 및 각지의 공공시설을 답사하며 조사했다. 전나무가 가슴높이 직경 60~100cm 정도로 자라는 데는 80년에서 100년 이상이 걸린다. 저자가 답사한 각지의 전나무들 대다수의 크기가 이 가슴높이 직경에 해당했다. 즉, 이 전나무들이 사람에 의해 심어진 것이라면 1800년대 말에서 1900년대 중반까지 일제가 심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가슴높이 직경 60~69cm급의 나무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보아 일제강점기 중의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전나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