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원예복지협동조합은 지난 9월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실시한 공기정화식물 나눔 행사 ‘핸즈온봉사’에서 임직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핸즈온봉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지속가능경영주간’ 사회공헌의날을 맞아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임직원들이 공기정화식물을 유리용기에 심어 꾸미는 테라리움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께 기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날 테라리움 제작을 위한 교육은 국내 원예화훼시장 활성화를 주도하는 원예복지협동조합에서 맡았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명이 직접 만든 공기정화식물은 나주 효사랑요양병원 어르신들께 전달되었다.
원예복지협동조합 관계자는 “aT 임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응원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단체들을 교육함과 동시에 소외된 계층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예복지협동조합은 반려식물관리지도사, 힐링원예지도사, 프리저브드플라워&디렉터, NCS활용화훼장식지도사 등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승인을 받은 국가민간자격증 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원예화훼시장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