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과 노브레인을 혼동한 이시언이 웃음을 자아냈다.
크라잉넛, 노브레인을 헷갈려 한 이시언의 모습이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우이 속한 노브레인은 결성된지 23년차인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이날 이시언은 어릴 때 이성우의 무대를 본 적이 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기안84는 이 감동을 한번에 깨트렸다.
기안84는 “아까 (시언이 형이) 그러시더라고요. 아, 그 ‘말달리자’ 부르신 분”이라고 지적했다. ‘말달리자’는 노브레인이 아닌 크라잉넛의 곡이다. 생각지도 못한 이시언의 팬심에 감동해 있떤 이성우는 감동을 한번에 파괴한 기안84의 멱살을 잡았다.
한편 이성우는 이날 방송을 통해 그간 알려지지 않은 부드러운 면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