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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시그니처뷰’ 10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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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방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B1블록에 아파트 578세대, 아파텔 628실, 상업시설 91호실 규모의 ‘디엠시티 시그니처 뷰’ 견본주택을 10월중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규모는 아파트 지하 3층~48층 7개동에 ▲전용 84㎡ 188세대, ▲전용 114㎡ 390세대, ▲ 전용174㎡ 9세대 세 개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파텔은 ▲전용 84㎡ 628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아파트와 아파텔과 동시에 상업시설 91호실까지 동시에 분양에 나서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시그니처뷰’를 눈여겨볼 세 가지 포인트는 첫 번째로 더블조망 프리미엄이다. 이 단지는 호수와, 바다가 동시에 조망이 가능한 조망권 프리미엄 단지다. 조망권은 주요 부동산 프리미엄 상승 요인으로 조망권에 따라 프리미엄 희비가 엇갈리는 추세 속 매우 중요한 포인트로 뽑을 수 있다고 한다.


두 번째는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이다. 이 단지가 공급될 B1블록은 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랜드마크시티역(가칭, 예정)을 단지 양쪽으로 누릴 수 있게 되어 역세권 프리미엄이 모두 흡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8월 GTX-B노선 예타통과 확정지가 바로 송도라는 점이다. 최근 송도국제도시에 GTX-B노선까지 예비타당성 검토가 통과되면서 GTX 프리미엄까지 손에 쥘 수 있게 될 전망에 있어 청약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GTX-B노선 호재는 송도의 최대 취약점이었던 서울로의 접근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되는 교통호재인 만큼 개발 호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현되고 있다고 한다.


분양 관계자는 “대방건설이 송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조망을 강조하기 위해 광폭거실의 혁신평면을 적용하였고, 일조권과 통풍을 위해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로 설계되며, 다른 공동주택과 비교해 더 넓은 실사용 면적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세대를 설계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파텔의 경우 전세대 테라스 및 드레스룸, 펜트리(84OA형)을 제공하여 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91실의 근린생활 시설은 1~3층에 위치하여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단지로 고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 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고급화 전략에 따라 ‘고품격’을 집중적으로 내세운 만큼 단지 내에 입주민만을 위한 수영장을 적용하고 골프연습장, 스터디룸, 단지 작은도서관,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세심하게 신경써 ‘고급 중대형 단지’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대방건설은 인천검단지구와 파주운정신도시, 고양덕은지구에서 분양을 완료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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