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이 야구 중계로 인해 결국 결방하게 됐다.
14일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 이날 플레이오프 야구 중계로 인해 결국 결방하게 됐다.
‘녹두전’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녹두(장동윤), 율무(강태오)의 입술 박치기 1초 전 모습을 공개했다. 동주(김소현)를 향한 입덕부정기를 시작한 녹두, 옛 정혼자 율무의 삼각관계가 궁금증을 더한다.
‘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녹두와 율무가 뜻밖의 브로맨스가 이제껏 본적 없는 설렘과 웃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오늘(14일) 방송되는 9, 10회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처럼 ‘혼돈, 파괴, 망각’에 걸맞은 파격 전개가 흥미진진하게 휘몰아친다”고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 9, 10회는 KBS 2TV와 국내 최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오늘(14일) 밤 10시에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