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29년 전통 지호한방삼계탕이 SBS 금토 드라마 ‘배가본드’를 제작 지원하면서 이번 달 10월 31일까지 삼계탕 2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호한방삼계탕에서 식사를 하면 2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해주는 행사로 지호한방삼계탕의 차별화된 메뉴인 녹두한방삼계탕, 들깨한방삼계탕, 총명한방삼계탕 등을 먹을 때 쿠폰을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에 해당 메뉴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쿠폰은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일부 특수매장의 경우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 않으니 방문 전 확인은 필수이다.
지호한방삼계탕은 올해 4월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이어 드라마 배가본드의 제작지원을 하면서도 제작지원 비용 일체를 본사에서 부담하여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지호한방삼계탕 이영채 대표는 “국내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도 전국 가맹점의 평균 매출이 14% 성장했다. 작년 점주님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올해 고생하신 점주님들의 노력에 본사에서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전액 본사 부담으로 SBS 드라마 제작지원을 하게 됐다. 이번 제작지원을 계기로 가맹점 매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배가본드는 제작비 약 250억 원의 규모로 배우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백윤식, 문성근, 이경영, 이기영, 김민종, 정만식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평균 시청률이 10%를 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