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애견 미용문화를 위한 전국 규모의 미용경진대회가 종료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한국애견협회와 ㈔한국펫산업소매협회가 시행한 '2019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경진대회'가 지난달 30~3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전국 700만 회원을 둔 소상공인연합회의 후원으로 펫산업 관련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노비스 ▲인터미디어트 ▲마스터 ▲스폰서 ▲학생부 수준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경연대회 시상내역은 중기벤처부장관상, 소상공인연합회장(그랑프리상), 소상공인연합회장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상, 단체장상, 국회의원상 등으로 마련됐다. 특히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업체로 선정되는 특전이 부여됐다.
이와 함께 ▲반려견사회화교육상담(엘리트애견훈련소 후원), ▲반려견 산책 핸들링 시범 및 체험(한국애견협회 핸들러분과위원회 후원) ▲반려견 무료미용(잇츠그루밍타임 프리미엄 펫살롱 후원) ▲펫아로마테라피 체험(벨라루시애견미용학원 후원) ▲창업 멘토링 (돌올애견미용학원) ▲반려견스타일리스트 도구전시 및 사용안내 (애슐리 크레이그 후원) ▲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 및 체험행사가 실시됐다.
행사를 공동 시행한 (사)한국애견협회 신귀철 협회장은 “반려견 1천만 시대를 맞이하여 미용인의 직무향상은 물론 미용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위상제고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사)한국애견협회는 반려견 문화와 관련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행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 이기재 회장을 비롯하여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성공적인 행사 추진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선물포장협회,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한국애견협회, ㈔한국펫산업소매협회, 한국플로리스트협회, 한국맞춤양복협회, 한국피부용협동조합, 한국이용사회중앙회, 아시아외식연합회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