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학생들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과목이 영어다. 한국어가 아닌 익숙하지 않은 언어를 공부하기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영어 학원을 필수적으로 등록하기도 한다.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하이봄영어학원’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영어를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김보미 원장은 배화여대에서 영어 통역을 전공했으며, 비즈니스 통역 5년, 필리핀 실리만대학에서 2년여 공부했을 정도로 오랜 시간 영어를 사용해 왔다.
또한, 서울 중계동에서 14년 동안 영어학원을 운영하여 영어에 대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맞춤 교육에 있어서 깊은 철학을 소유하고 있다.
하이봄영어학원은 영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성인들을 상대로 영어회화 수업도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서 수업하는 영어는 중등부라고 하더라도 수준이 낮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갑자기 올라간 수준으로 인해 따라잡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이봄영어학원은 내신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는 데 급급하기보다는 영어 리스닝과 독해 능력, 회화 속담, 작문 등 실용적인 영어의 모든 영역을 기초부터 튼튼하게 잡아주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이 쌓은 영어실력은 점수로만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김보미 원장의 설명이다. 제대로 된 영어 실력은 고등부에 올라갈 때 나오기 때문에 이전에 진짜 영어를 잡아줄 수 있는 선생님을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보미 원장은 “학교 내신에 틀을 맞춘 영어가 아니라 실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학원을 키우고 싶다”라며 “영어교육에서도 튼튼한 기초, 반석을 깔아주기 위해 단편적인 교육이 아니라 입체적인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봄영어학원’의 수업 등록 및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