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NGO(사)유니월드는 연말을 맞이하여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구촌 237개 나라의 다문화, 다민족 외국인들을 초청하여 K-POP을 비롯한 문화공연과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더불어 사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237 다문화 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237 다문화 축제>는 강서구에 위치한 렘넌트문화센터 원니스홀 및 비전홀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다민족 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민족들이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부 행사로 다문화 먹거리, 문화체험, K-뷰티체험, 케리커쳐, 가족사진 촬영 등의 부스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2부 행사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힐링축제로 K-POP 걸그룹 라붐의 공연과 비보잉, 마술쇼, 난타공연 등의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참석한 대상자들을 위해 아이패트, 에어팟, 상품권 등 푸지만 경품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다문화 페스티벌로 자리잡을 237 다문화 페스티벌은 다민족들을INC(International Neighbors Club) 플랫폼으로 연결해, 한국에서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언어별, 문화별, 유학생, 직업별 커뮤니티로 연결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다문화 다민족 참석가족에게는 무료 부스체험 쿠폰이 지급되며, 사전등록 시 무료음료권이 증정된다. 사전 등록은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