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강원도 영월의 시골빵집 곤드레붕생이가 온라인몰을 오픈하고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곤드레 붕생이는 영월동강곤드레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다. 청정 자연 강원도 영월이라는 지역적인 특색을 살려 건강한 재료를 사용했다고 한다.
곤드레 붕생이는 최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카카오톡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를 기념하여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는 석탄 머핀 1개를 경품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곤드레 붕생이는 7년 전 강원도 영월 특산품인 곤드레를 재료로 빵을 구워파는 영월맛집 행복한빵장수로부터 시작됐다. 향이 좋은 영월 막걸리와 유기농 밀가루를 이용해 발효시킨 천연효모로 빵을 구워낸다. 24시간 저온 숙성해 밀가루 속 글루텐 성분을 분해하기 때문에 빵을 먹고 나서도 속이 편해, 남녀노소 누구나 먹어도 소화에 부담이 없다는 것이 곤드레 붕생이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
곤드레 붕생이는 건강한 식재료만을 고집한다. 옥수수, 팥, 콩, 수수, 쌀, 아로니아, 사과, 다래 등 영월 농산물과 유정란을 사용하고 있다. 곤드레는 영양파괴 없는 동결 건조해 영양소를 보존한다.
한편, 붕생이는 곡식이 부푸는 현상을 의미하는 강원도 사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