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밀워키 코리아는 지난 11월 세계 최초 무선 중장비 시스템 MX FUEL을 발표했다.
MX FUEL시스템은 기존에 가스와 유선으로만 작동되던 건설 중장비를 무선 배터리 호환 방식으로 대체한 획기적인 솔루션이다. 그동안 무선 배터리기술은 전동 공구업계의 상당한 발전을 가져왔지만 건설장비업계에서는 이러한 무선기술이 도입되지 못했었다. 이에 밀워키는 업계 최초 무선 중장비 시스템인 MX FUEL을 출시하여 건설업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십년 동안 작업 현장에서 당연시 여겨졌던 배기가스 배출을 없애고 소음, 진동 및 가스 잔량 확인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안전성과 생산성에 있어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정지 차단기(tripping breakers), 전압 강하, 정지의 위험을 없애 작업 시 일어날 수 있는 위험들을 대폭 축소시켰다.
밀워키 제품개발담당 앤드류 프로우먼(Andrew Plowman) 부사장은 “전 세계 수천 개의 작업 현장에서 사용자들과 10,000시간 이상을 함께한 결과 가스, 유선 장비와 같은 일부 제품군에서 상당한 안전 및 생산성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가스로 인한 두통부터 장시간 사용 시 사용자의 몸에 무리를 주는 제품디자인까지, 오늘날의 장비들에 사용자들이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밀워키는 새롭게 개발한 MX FUEL시스템을 통해, 수년간 시장을 지배해 온 건설장비의 위험과 불만을 획기적으로 줄여 줄 것” 이라 전하며 “모든 작업 현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공구업계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라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작업 현장의 미래는 무선이다. MX FUEL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