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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자택 화장실서 범행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선”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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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언급됐다.

 

유영철이 18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방송에서 언급되며 희대의 연쇄살인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유영철은 정두영, 정남규 등과 함께 희대의 연쇄살인마로 손꼽히는 인물. 최근에는 SBS ‘그알을 통해 이춘재의 화성연쇄살인사건이 재조명되는 과정에서 유영철이 언급된 바 있다.

 

유영철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는 가수 반젤리스 있잖아요. 그걸 틀어놓고 자기 나름대로 의식을 한 거에요라고 지적했다. 유영철 사건은 형사들조차 몸서리 친 잔혹한 수법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붙잡혀서도 끝내 피해자들에게 사과하지 않았던 유영철. 하지만 범행 때마다 법당에 들러 살인을 멈추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경찰에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파일러는 유영철 검거 당시 그의 방이 정리가 상당히 잘된 상태였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육안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오래 묵은 피냄새가 진동을 했다고. 유영철이 집에서 살인을 하고 훼손 하는 동안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범행 장소는 욕실. 샤워를 하자고 해서 씻고 있는 피해자를 뒤에서 쇠망치로 휘둘러 살인을 저질렀다. 심지어 프로파일러에게 유영철은 화장실 문턱을 두고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선이라고 표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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